자연의 세계

미국에서 낚시로 잡힌 몸통 가운데가 잘려 나간 가자미 - The middle of the cut body part Flounder caught fishing in the United States

슈트름게슈쯔 2016. 9. 27. 12:45



미국 뉴저지 라리탄 베이 지역의 바다속에서 억센 삶을 살아오다 잡힌 가자미 - 2016년 9월 24일 


미국 뉴저지주 미들톤에 거주하는 45세의 에드워드 그란트씨는 주말 여행시

 라리탄 베이(Raritan Bay) 바다에서 낚시를 하던중 독특한 물고기를 잡았다.

낚시 도중 미끼에 물려 수면 밖으로 나타난 물고기는 

놀랍게도 몸통 가운데가 뭉텅 잘려 나간 채로 생존해 있던 가자미였던 것이다.




에드워드 그란트씨는 상어의 공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몸통 일부가 떨어져 나가 버려 

 지독한 고통을 겪어 오면서도 자연속에서 숭고하게 살아 남은 가자미의 일생에 대하여 

연민의 정을 느끼고 잡은 물고기가 살던 바다로 다시 돌려 보내주었다.




photo from :Edward G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