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Korean War

6.25 전쟁 당시 부산의 찐 감자 - Korean War during Steam cooking Patato in the Busan Korea

슈트름게슈쯔 2016. 12. 2. 22:24



6.25 전쟁 당시 재탈환된 서울 시장의 노점에서 판매 했던 김치- 1951년 




6.25 전쟁 당시 부산의 노점에서 판매 했던 먹거리 메밀전 




6.25 전쟁 당시 부산 세관 건너편 도로변에서 아낙네들이 초 여름철 한끼 식사 대용의 먹거리로 팔았던 찐 감자 - 1953년 6월 


시인 황금찬은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한 민족의 헐벗고 가난했던 삶을 보릿고개로 표현했다.

소설가 김동인은 가난이라는 물질적 조건에 의한 한 인간의 타락이라는 부정적인 측면을 감자로 표현했다.

하지만 6.25 전쟁 당시의 감자는 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되어 

궁핍 해질대로 궁핍해진 국민들의 배고픔을 그나마 달래주던 소중한 먹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