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미군의 아이에스 격퇴 전의 스트레스 자살 -Stress suicide before the ISIS repulse of U.S Military

슈트름게슈쯔 2016. 12. 31. 11:06







미 국방부는 2016년 8월 12일 금요일에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 지역에서 

대원 1명이 비 전투 관련 사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포트 카슨의 기록에 따르면 사망한 병사는 36세의 크리스토퍼 A 월버였다.

그는 11년 이상 군대에 있었는데 

2005년 군대에 입대하여 2015년 9월 30일 포트 카슨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는 그의 4 번째 작전 지원이었던 Operation Freedom 's Sentinel 작전에 지원했다.  

그는 2005년 12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2007년 9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이라크에서 복무했다. 

이후 그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그리고

 2016년 2월부터 8월 12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했었다.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비전투 관련사건으로 사망한 크리스토퍼 A 윌버 병장의 운구 - 2016년 8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ISIS의 격퇴전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미군 사망자 중 자살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2월 30일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ISIS 격퇴전의 정식 명칭인

 '내재적 결의'(Inherent Resolve) 작전 수행과 관련한 사망자는 

작전이 개시된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31명이었고, 그중 1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사자가 다음으로 많은 8명이었고 사고(7명), 질병 또는 부상 악화(4명)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1명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라크전쟁에서 미군이 낸 사망자가 4천411명이었던데 비해 

ISIS 격퇴전의 희생이 훨씬 적었던 데는 미군이 지상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대신 

공군 폭격을 비롯한 화력지원이나 정찰, 정보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지상전을 주도하는 이라크군을 돕는 데 주력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라크전쟁 참가자 중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223명이었다.  

USA투데이는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작전 참가자의 자살 원인이 

입대 시점까지 표출되지 않았던 정신질환이나 현대인들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증가한 스트레스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어떤 한 가지 원인만으로 설명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미국 국방부 집계를 보면 현역 군인의 자살률은 2015년 기준으로 10만 명당 19.7명이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를 보면

 2014년 전체 미국인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13명이었다.







photo from: Christian Post blogs

     BND.com

                 www.denver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