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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군 함부르크 프리깃함의 실험용 PzH 2000 자주포 포탑 MONARC German Bundeswehr Marine Fregatte Hamburg testing PzH 2000 turret Monarc

슈트름게슈쯔 2017. 4. 8. 00:10



독일 해군 함부르크 프리깃함에 장착되었던 라인메탈 W&M의 

 PzH 2000 자주포의 포탑  MONARC 시스템의 시제형 - 2003년 6월 





독일 연방 해군 함부르크 프리깃함의 선수에 밴드를 이용하여 양쪽에서 고정시킨 후  

해상 발사 효과를 가늠하는 155mm포 함상 사격 실험에 동원된 독일 연방 육군 PzH 2000 자주포







2003년 독일 해군 프리깃함 함부르크(Hamburg)에 장착되었던 

라인메탈 W&M의 실험용 PzH 2000 자주포 155mm 포탑 포대 모듈식 함포개념(MONARC)



2003년 155mm (6.1인치) 포를 장착한 독일 육군의

 KMW PzH 2000 (Panzerhaubitze 2000) 자주포의 포탑이 

독일 해군 프리깃함 함포 시스템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F220 함부르크 함의 갑판에 장착되었다. 

이후 2003년 9월에 함부르크함 데크에 장착시킨 

자주포 포탑에서의 155mm포 실제 발사 실험이 실시되었다. 

이 개념은 MONARC (modular naval artillery concept : 모듈식 함포 개념)이라고 불리웠으며 

유연한 탄성을 가진 방진 지지 함포의 장착이 필요했다. 

MONARC의 사격 범위는 41km 였고 분당 10발의 발사력을 기록했다. 

155mm포에 사용되는 특수 탄약은 사격 범위를 80km까지 연장 할 수 있었다. 

그러나 MONARC 자주포 장착 시스템은 복잡한 탄성의 반동을 처리하는 동안 

 항해시 파도등으로 매우 유동적인 바다의 환경때문에 

자주포 사격후 그 데이타를 모아보니 제각기 편차가 매우 컸다.

그래서 독일 해군은 PzH-2000 자주포 시스템을 

함포 개념으로 적용시키는 것이 예상보다 매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한 이유로 MONARC개념은 해군의 계획에서 바로 취소되었으며 

신형 OTO Melara 127mm포가 F125 클래스급 프리깃함에 장착되어 졌다.






독일 해군 F220 프리깃함 함부르크(Hamburg)







photo from : Naval Analyses -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