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Korean War

일본 산케이신문 북한 공개 포격훈련 사진 합성 가능성 제기

슈트름게슈쯔 2017. 4. 28. 13:37






2017년 4월 28일 일본 산케이신문이 4월 25일 실시되었던 북한의 공개 포격훈련 사진이 

부자연스러워 전형적인 보여주기용 사진으로 포격배치와 위치가 안전하지 않아 

합성한 사진의 가능성일 소지가 높다고 제기한 사진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인 25일 선보인 포격훈련이 조작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4월 28일 북한 포격훈련은 쇼?’ 제하의 기사에서 

“북한이 4월 25일 인민군 창건일에 실시한 건군 사상 최대 규모의 포격훈련 사진이

 조작됐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사진과 설명에 주목했다. 

산케이신문은 “자주포가 3열로 가득 정렬 포격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다.

 설명으로 수 ㎞ 해안을 따라 늘어선 300여문 자주포가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고 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군사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사진은 전형적인 보여주기용이다. 

자주포끼리 간격도 부자연스럽고 전후 3줄로 배열된 자주포가 

거의 동시에 포탄을 쏘는 것은 절대 안전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산케이신문은 또 "사진에는 격렬하게 불을 뿜는 자주포 앞에 

다수의 병사들의 모습이 확인된다. 

포신과 떨어진 다른 위치에도 큰 불길이 일고 있기도 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려면서 “북한은 과거에도 군사훈련의 합성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이번에도 합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