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에프의 대조국 전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소련군 T-10 중전차의 포탑 상부
소련군 T-10M 중전차 M62T2형 122mm포
소련군 T-10B형 중전차는 D-25TS형 122mm포를 도입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1957년 같은 년도에 제작되었던 업그레이드형
소련군 T-10M 중전차는 D-25TS형 122mm포에서
M62T2형 122mm포로 대체되었다.
M62T2형 모델의 주포 포구 머즐 브레이크는 고랑이 큰 새로운 형태로 제작된 것이었다.
그것은 포탄 발사시 폭발 연기를 최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M62T2형 모델은 전모델이었던 D-25TS형의
포구에 장착되었던 이중 구멍 머즐 브레이크에 비해
포탄 발사시 반동을 감소시켜 주는 작용으로 차체를 보다 안정화시켜 주었다.
소련군 T-10 중전차의 122mm포 머즐 브레이크
독일 연방군 Pzh 2000 자주포 라인메탈 155mm L52 유탄포의 머즐 브레이크
대한민국 육군 K-9 자주포의 155mm포 머즐 브레이크
터키 육군 T-155 Fırtına 자주포의 155mm포 머즐 브레이크
소련군 M62T2형 122mm포의 포구 머즐 브레이크의 구조는
나중에 여러나라의 자주포 머즐 브레이크에 벤치 마킹되어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활용된 사례는 독일 연방군 PzH2000 자주포의 머즐 브레이크와
대한민국 육군의 K-9 자주포와 이를 라이센스 생산한
터키 육군의 T-155 Firtina 자주포에 그대로 벤차 마킹되어 활용되게 된다.
T-10 중전차에 사용된 122mm M62 평사포는 안정화된 평사포였지만
업그레이드형 T-10M 중전차는 전 모델 T-10B형 중전차의
썬더 스태빌라이저 안정장치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보다 성능이 더 진보된 2E12 다운포어 스태빌라이저 안정장치를 사용했다.
소련군 T-10 중전차 시리즈 초기형 T-10
1968년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 침공 당시 미국 타임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던
소련 공산군대의 체코 침공 상징이었던 T-10 중전차
동서냉전기 소련 공산군대의 전위대로서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 침공작전이었던
다뉴브 작전에 투입되어 수많은 인명을 살상한 뒤
역사속으로 사라진 소련군의 T-10M 중전차 - 1968년
소련군 T-10 중전차 D-25T 122mm포에 사용된 여러가지 포탄의 양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1,A shell of an armor-piercing shot,
2,A shell of a high-explosive shot,
3,High-explosive cannon grenade OF-471,
4,An acute-head armor-piercing tracer projectile BR-471,
5,A blunt armor-piercing projectile with a ballistic tip BR-471B
BR-471 철갑 고폭탄(Armor piercing high explosive shell)
소련군 T-10A형 중전차
소련군 T-10B 중전차 D25TA 122mm포의 BR-471 철갑 고폭탄 장전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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