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Tank

별명이 베이비 타이거였던 독일 2호 J형 정찰전차 -WW2 German Army Patrol Ausf. J Panzer 2 Tank nickname was Baby Tiger

슈트름게슈쯔 2017. 8. 25. 20:37











독소전쟁 당시  별명이 배이비 타이거였떤 독일 2호 J형 정찰전차 - 1943년 


 독일 2호 J형 (Panzer II J )전차는 1939년 11월 15일 

 VK 16.01 (VK : Versuchskonstruktion 16 : Tracked vehicle weighing 16 tones 01 : 시제형)으로

 개발되어 1940년에 시제형 전차가 승인되었으며 생산 계약이 독일 MAN사에 주어졌다. 

그러나 이후 몇년동안 생산이 지연되었고 차량은 1943년까지 생산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한 관계로 독일 2호 J형 (Panzer II J )전차의 생산과 운영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2호 전차 J형의 장갑은 다른 2호 전차에 비해 두터운 형태였다.

차량의 전면 장갑은 80 mm (3.15 in)였고 측면 장갑은

50 mm (1.97 in)두께로 포탑과 비슷한 두께를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형태로  독일군 승무원들과 소련군에게 

2호 J형 전차는 베이비 타이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독일 2호 J형 전차는 다른 일반 2호 전차가  표준적으로 장비한 

동일한 Rheinmetall 2cm KwK 자동 기관포를 사용했다. 

그리고 동축 MG 34기관총을 장비하고 있었다. 

20mm (0.79 in) 자동 기관포는 독일 1호 전차 F형이 장비한

 2련장 MG 기관총보다 상당히 개선된 형태였다.

20mm기관포와  MG 34기관총을 장비한 관계로  독일 2호 J형 전차는 

 적의 보병과 경장갑 차량의 병력에는 치명적인 무기였다. 

하지만 독일 2호 J형 전차의 주된 역할은 정찰이었다.


독일 2호 J형 전차의 승무원은  4명이었다. 

운전자는 차체의 왼쪽 앞부분에 자리했고 그 옆에 무전병이 있었다. 

각 승무원들의 위치에는 직접 바깥 시야를 확보할수 있었다. 

그리고 시야 확보를 유지하면서 포트를 완전히 닫아 승무원을 보호할 수 있었다. 

차량의 측면에는 시야 확보 비전 포트가 있었다. 

지휘관은 포탑에 혼자 있었고 2 cm (0.79 in)의 기관포를 운용했다. 

무전병은 필요한 경우 장전수인 로더로도 활용되었다.

지휘관은 약간 올라간 큐폴라를 통해 차량으로 들어가고 나갈수 있었다. 

큐폴라에는 시야 포트가 없었기 때문에 전장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야 했다. 

승무원은 전차의 양쪽에 있는 큰 둥근 해치를 통해 차량에 들어갔다.

전차는 150 마력의 마이바흐 HL45 엔진에 의해 구동되어 

꾸준히 31km / h (19mph)의 속력으로 차량을 추진했다. 

18 톤 무게의 J형 2호 전차는 탱크는 하프 트랙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설계자인 E.Kniepkamp가 설계한 2겹 로드 휠로 지탱되었다.

독일 2호 Ausf. J형 전차의 수명은  짧았다.

 최초 100대의 차량 주문은 1942년 7월 1일에 취소되었다.

 그것은 독일 군부가 새로운 전차 모델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관게로  독일 2호 Ausf. J형  전차는 총 22 대의 차량 만 생산되었다. 

1943년에 독일 2호 Ausf. J형  전차 7 대가 소련 전선에서 

작전중인 독일 제12 기갑 사단 연대에 보급되었다.

이 독일 2호 Ausf. J형  전차들은 사촌격 경전차인 

독일 1호 F형 전차와 같이 쿠르스크 전투에도 투입되었다.

아마도 소련군은 전투시 독일 2호 Ausf. J형  전차 두터운 장갑에  상당히 놀랐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독일 2호 Ausf. J형  전차의 두터웠던 장갑은 차량이 전투 상황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었지

실제로 적의 위치에 ​​공격을 가할수 있는 차량으로서의 장갑을 지닌 차량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기관포를 장착한  독일 2호 Ausf. J형  전차는 정찰 임무의 역할에는 적합했지만 

대부분 적군의 대전차 무기에 대해서는 전혀 쓸모가 없었다.


1944년 손상된 독일 2호 Ausf. J형  전차는 기갑 복구 차량으로 변환되었고, 

이것은 Bergepanzer II Ausf로 명명되었다. 

독일 2호 Ausf. J형  전차의 변경 형태는  포탑을 제거시키고  소형 크레인을 장착시켜 구성되었다. 

나중에 1944/45 년의 동일한 차량은 독일 제 116 자동차화 기갑 사단의 

Panzer Werkstatt Kompanie (기갑 수리 회사)에서 활용되었다,

현재 독일 2호 Ausf. J형 전차의 잔존 모댈은 존재하지 얺는다.

다만 독일 2호 Ausf. J형 전차의 사촌격인 독일 1호 Ausf  F형 전차 

1대가 잔존되어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독일 1호 Ausf  F형 전차 VK 1801








독일 2호 J형의 제원 


중량 -18톤 

승무원 -4 (driver, loader/radio operator, commander/gunner)

엔진- 마이바하 HL 45P

최고시속 -  31 km/h (19 mph) 노상

무장 - 20Mm (0.79 in) KwK 38 기관포 -1문 

MG 34 경기관총 - 1정

장갑 두께 - 전면(80mm) 측면(50mm)

생산댓수- 2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