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미군 B 25 미첼 폭격기의 일본 해군 구축함에 대한 스킵 폭격 USAAF B-25 Mitchell bomber sea skip bombing aagainst Japanese navy destroyer

슈트름게슈쯔 2017. 11. 5. 12:40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중국 남동부 항구도시 샤먼(하문) 남쪽 해역으로 항진하는

일본 해군 호위 구축함의 이동을 포착하여 스킵 폭탄 공격을 가하는 

미 육군 항공대 499 폭격비행 중대 루이 A 미켈 중위의 

무자비한 루스(Ruthless Ruth)라는 별명의 B 25 미첼 폭격기- 1945년 4월 4일 




미군 B 25 미첼 폭격기의 해상 스킵 폭격 시한 신관 폭탄에 명중된 일본 해군 구축함- 1945년 4월 4일 




미군 B 25 미첼 폭격기의 폭격을 받아 측면으로 전복되어 침몰하는 일본 해군 구축함 

아미츠카제의 선체 측면을 붙잡고 매달려 있는 생존 일본 구축함 승무원들 - 1945년 4월 4


1945년 4월 4일 미군 B 25 마첼 폭격기의 해상 폭격을 받은 일본 해군의 구축함은

일본 해군 해안 방어선 호위 구축함(카이보칸) 1호 와 134호 

토카이 마루 2호와 키네 마루로 구성되었던 

호송선단으로 홍콩을 떠나 상하이로 향하던 중이었다.

공격을 받은 일본 호위 구축함 아마츠카제의  

승무원 136명중 44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4월 5일 미군 B 24 리버레이터 폭격기에 의한 공격으로 

수송선 2대가 침몰하고 호송이 무산되었다. 

공격을 받은 후 잠수함 탐지선 구잠정들은 

홍콩으로 돌아 갔고 구축함은 중국의 아모이로 향했다. 

호송중 CH-9, CH-20 및 1호는 미군의 다른 폭격기 기종이었던

  B 24 리버레이터 폭격기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었다. 

그 다음 날 24기로 구성된 미 육군 재 345 항공대의 

B 25 미첼 폭격기 편대에 의해 일본 해군 구축함 3척이 발견되었다. 

미켈 중위는 그의 지연 신관 폭탄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일본 해군 구축함을 명중시켰다.

프랜시스 톰슨 중위 또한 저공 비행으로 일본 해군 구축함을 공격했다.

미군 폭격기 편대 비행대장 프랜시스 톰슨 중위는 

일본 해군 구축함 선체의 중앙부에 폭탄을 중시켰다. 

일본 해군 134번 구축함은  상어가 서식하는 그 해역에서 

우현으로 전복되어 가라 앉은 채 생존한 승무원들은 배를 떠났다.

일본 해군 구축함 1번 함도 스킵 폭탄의 공격에 의해 침몰했다. 

일본 해군 아마츠카제 구축함은 대파되는 손상을 입었다. 

 아마츠카제 구축함의 승무원들은 1마일 떨어진 

아모이 항구의 입구에 있는 암초에서 생존했지만 

미군의 처음 폭격시 바다에 빠진 승무원 44명은 사망했다.



 

미군의 이러한 공격에 사용된 전략을 스킵(건너 뛰기) 폭격이라고 한다.

스킵 폭격은 적 해군 표적 선박에 성공적으로 활용된 저고도 폭탄 공격이었다.

 스킵 폭격은 같은 고도에서 투하시킬 두 개에서 네 개의 폭탄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으며 

표적과의 거리는 대단히 가깝게 접근하는 형태를 취했다.

 공격은 최대한의 성과를 올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격을 가해야 하며 

동일한 대상에 대해 너무 자주 반복 공격을 가해서는 되지 않는다.

공격의 고도는 60 ~ 90 미터 (200 ~ 300 피트)이고 

폭탄 방출 라인은 폭격 대상에서 350 ~ 200 피트 (60 ~ 100 미터)이어야 한다. 

스킵 폭격은 매우 효과적이었지만 표적으로 삼은 적 해군 함선에서 높은 수위의 경계 상태로

 대공 기관포대의 방어망을 잘 갖춘 경우에는 잠재적으로 자살 공격일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