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 제 49보병 사단 소속 부대의 훈련중
군대 훈련 캠프 상공에서 추락하는 컨베어 F-102A 델타 대거 요격기
- 1966년 San Luis Obispo (캘리포니아 주 경비대의 본부 군사기지)
컨베어 F-102A 델타 대거 요격기(Convair F-102 Delta Dagger)는 1950년대 후반기
미국 공군이 본토 방공망 방어의 중추적 역할 일부를 담당시키기 위해 제작했던 요격기였다.
1956년에 이르게 되지 이 요격기의 주된 목적은 전세계에서 침략을 일삼는
소련의 전략 폭격기 투폴레프 Tu-95 폭격기를 요격시키는 것이었다.
F-102A 델타 대거 요격기는 컨베어사에서 설계및 제작되어 모두 1,000 대가 생산되었다.
컨베어 시리즈중의 하나인 F-102 요격기는 미 공군이 운용했던 최초의 초음속 요격기이자 델타 윙 전투기였다.
F-102 요격기는 유도 무기와 로켓 모두를 내부에 탑재시켜 사용했다.
그리고 원래 설계된대로의 지역 방위무기로 재설계 될 때까지는
마하 1 속도의 초음속 비행을 달성 할 수 없었다.
나중에 F-102 요격기는 노스롭 F-89 스콜피온과 같은 아음속 전투기를 대체했으며
1960년대까지 베트남 전쟁에서 폭격기 호위 및 지상 공격의 역할을 제한적으로 수행했다.
그것은 맥도널 F-101 부두스와 맥도널 더글러스 F-4 팬텀 전폭가에 의해 보충된 형태였다.
F-102 요격기의 대부분은 1960년대 중반에서 후반까지 현역 공군에서 주 방위군 공군 대대로 옮겨졌으며
무인 QF-102 FSAT (무인 항공기) 무인기로 변환된 예를 제외하고
1976년에 작전시 가동을 시키지 않고 완전히 퇴역시켰다.
F-102 요격기의 후속으로 교체된 모델은 F-102 요격기를 광범위하게 재설계한
마하 2 속도의 컨베어 F-106 델타 다트 요격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