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Korean War

한국 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군의 코멧전차- British Army Comet tanks served Korean War

슈트름게슈쯔 2018. 7. 21. 10:25



홍콩 주둔 영국군 제 27 여단 베이스 캠프가 있었던 홍콩 북부 타이모산 

색콩 밸리 트위스크 루트에서 이동하는 영국군 코멧 전차대 - 1953년 6월 




홍콩 북부 색콩 밸리 구룡 간선도로를 따라 시내로 이동하는 영국군 제 27 여단의 코멧 전차대 - 1953년 6월 







홍콩 주둔 영국군 제 27 여단 코멧 전차 부대의 홍콩거리 퍼레이드 - 1953년 6월 2일




한국 6.25 전쟁 당시 최전선으로 이동하는 영국 제 7 전차연대 C중대 소속의 코멧 전차 





한국 6.25 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대의 전격 남침으로 서울이 사흘만에 함락되고 

한국군이 낙동강 이남으로 몰려버린 전선의 수세에 몰리게 되자 

 영국은 국제연합(UN)군의 일원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영국군 해외 파병 부대였던 식민지 홍콩 주둔 

제 27여단에 한국전쟁 참전 명령을 내리게 된다. 

영국은 이후 정예군 41코만도 부대를 한국에 추가 파병한다.

그리고 한국에 파병된 영국군은 서울 수복 후 북한 지역에 들어갈 때 선봉에 섰다.

영국군은 평양 공격전 치열했던 사리원 전투때도 유엔군의 핵심 부대였다.

흥남 철수에 앞서 벌어진 장진호 전투에서도 영국군은 미군과·한국군과 함께했다. 

영국군은  한국 6·25 전쟁에서 모두 1087명이 전사했다. 

그것은 이후 영국군이 참전한 포클랜드 전쟁과 이라크 전쟁및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의 전사자를 모두 합친 수(783명)보다 많은 수의 인명피해였다.

영국의 젊은이들은 그들이 평소 이름도 알지 못했던 동양의 코리아란 나라에서 

벌어진 3년간의 참혹했던 전쟁에서 1087명이 전사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