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150mm 4식 자주포 호-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4식 자주포 호-로는 97식 치하 전차의 차체에
1905년 독일의 크룹 (Krupp)사에서 수입하여 사용하다가 그 후 1911년 부터 일본 육군의
오사까 조병창에서 라이센스 생산하기 시작한 38식 150mm 곡사포를 장착시킨 자주포였다.
4식 호-로 자주포는 미츠비시 중공업에서 제작되어 고작 12대가 생산되었다.
일본군의 대구경 자주포였던 4 식 자주포 호-로는 제 2차 세계 대전의 마지막 해였던 1945년 필리핀 지역에서
제 14지역 군과 함께 제 2 전차부대의 일원으로 전투에 투입되어 4개의 포병부대에 실전 배치되었다.
나머지 부대는 오키나와 전투에서 섬의 방어를 위해 1대~2대가 오키나와 전선에 배치되었지만
그것은 미군 포병대에 비해 수적으로 극히 미미한 형태였다.
일본군 150mm 대구경 4식 호-로 자주포의 차체로 사용된 97식 치하 전차 - 러시아 모스크바 승리 공원 소재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38식 150mm 곡사포
일본 사세보 해군 기지의 일본군 38식 150mm곡사포를 장착한
16.3톤 중량의 4식 호-로 자주포(왼쪽)와
5식 75mm포를 장착한 30톤 중량의 4식 치토 중전차 - 1945
태평양전쟁 당시 필리핀 루손섬에서 미군이 노획한 일본군의 150mm 4식 호-로 자주포
- 2011년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국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