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 로켓 무기

러시아 S 300 지대공 미사일 발사 테스트 - Russian S-300 anti-aircraft system A surface-to-air missile firing tset

슈트름게슈쯔 2018. 7. 30. 14:11




러시아 아스트라한 아슐록 미사일 발사 훈련장의 S300 지대공 미사일 발사 테스트 - 2017년 8월 5일 


2017년 러시아 국방부가 아슐록 미사일 발사 훈련장에서 개최한

국제 군사 경기에서 S-300 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지대공 미사일 발사 시연은 

 행사 이벤트중의 하나로 공중의 대결이라는 이벤트로 시작되었다.



 S300 미사일 시스템은 1978년 소련에서 개발되어 

현재까지 사용되는 러시아 육군의 지대공 미사일이다.

 나토에서는  S300 미사일 시스템을 SA-10 그럼블(Grumble)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중국은 S-300PMU-1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Hongqi-10 (HQ-10)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S-300 파바리뜨 미사일은 S-400 트리움프 미사일과 함께, 러시아판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다.

러시아 S300 미사일 시스템과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비교하면, 

 S300 미사일은 보다 대형이고 무겁고 사정거리가 길다. 

그리고 두 모델 다 동시에 여러 목표물을 탐지, 조준할 수 있으며,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한 개의 위상배열 레이더를 통해 미사일들을 유도하는 것도 같다. 

또한 두 모델 다 이동식이며 수명 주기 동안 미사일에 대한 정비가 

불필요하다는 점도 S300 미사일과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동일하다.



대한민국은 러시아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S-300V(S-300PMU) 기술을 도입하였고 

S-400 기술도 로열티를 지불하고 도입했다.  

러시아의 국영 무기수출 독점회사인 로스보오루제니예의 발렌틴 자페발로프 공보실장은 

" S-300V (S-300PMU)이 미국 패트리어트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은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작동에 필요한 소요시간도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20~30분인 반면 

S-300은 불과 5분이면 작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우기 러시아는 미사일을 도입할 경우 

지상탐지레이더 개발기술을 이전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북한군이 황해북도 신계에 숨겨두고 있는 이동식 스커드 B 탄도미사일이 발사된 경우, 

신계에서 서울까지 거리는 약 100km인데 도달 시간은 불과 3분40초(220초). 

대전까지 300km를 날아오는 데에는 5분14초(314초), 

부산까지 500km를 비행하는 데는 6분55초(415초)가 걸린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1999년 5월 18일 S-400 미사일은 

사거리가 약 4백km로, 현재의 S-300보다 성능이 2.5배 우수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러시아제 S-300 공중방어 미사일을 도입할 경우

 미국 전투기의 UAE 상공 비행을 금지시킬 것임을 

통보했다고 제인스 디펜스가 1997년 4월 16일 보도했다. 

당시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한국을 방문해 강력한 경고를 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 시험용이나 훈련용으로 S-300 몇 기를 구입하는 데는 반대하지 않으며

 이 경우에도 미군과 긴밀한 협력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패트리어트를 구입할 경우, 10억달러가 소요되지만 

성능면에서 결코 패트리어트에 뒤지지않는 S-300V(S-300PMU)은 

패트리어트의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러시아의 군사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한국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 러시아 무기 가운데 

미국이 가장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은 S-300V(S-300PMU) 지대공미사일과 

MIG-29 전투기, 킬로급 잠수함 등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한국이 S-300V(S-300PMU) 지대공미사일을 도입할 경우 

지대공미사일의 핵심기술인 지상 탐지레이더 개발에 관한 기술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7월 한국은 KM-SAM 요격실험에 성공했다.

 한국은 S-400에 비해 사거리와 발사고도는 낮으나 

격추능력을 더 높은 미사일인 천궁-2 PIP 미사일을 개발하였고 2017년부터 양산한다. 

 1995년 4월 14일, 러시아의 이타르 타스 통신은 고도의 기술을 숨긴 

수출용 S-300 6천만 달러어치를 미국에 팔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는 패트리어트 성능개선을 위해 러시아제 'S-300' 방공시스템의 부품을 비밀리에 사들였다.

러시아의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미국의 일부 상원 의원들은 

미국의 패트리어트 방공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러시아의 S-300을 구입할 것을 국방부에 촉구해왔다.

  2001년 5월 28일, 뉴욕 타임즈는 미국이 러시아제 S-300 지대공 미사일을 구입, 

미사일 방어체제에 사용하거나 러시아의 노후한 레이더 시스템 개선을 위해

 자금을 제공하고 조기공중경보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안 등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