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퍼플 선셋 속 일본군의 30식 대검- Imperial Japanese Army Type 30 Bayonet (Purple Sunset 2001)

슈트름게슈쯔 2018. 8. 27. 18:18
























퍼플 선셋 속 일본군의 30식 대검













구 일본군의 30식 대검



일본군의 30식 대검을 전쟁영화 전개 과정으로 이용했던 

제 2차 세계대전 배경 전쟁영화였던  퍼플 선셋은 

중국 팽 자오닝 감독이 2001년 제작 출시했던 작품이었다.

이 영화는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일주일전이었던 1945년 8월 9일

소련군의 만주 침공으로 그 이전의 만주 침략자였던 일본 관동군을 

상대로 대공세를 펼치며 그들을 굴복 시켜나가는 만주 대공세 전투의 전개와

일본군의 잔혹한 만주 양민 학살 만행을  묘사했던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 중국 팽 자오닝 영화 감독은 중국을 침략하여 각 지역 주민들에게 

잔혹한 학살을 자행했던 일본인의 침략 근성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일본도나 아리사카 소총보다도 30식 대검을 이용하였다.

그것은 팽 자오닝 영화 감독의 적절한 연출이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30식 대검을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쟁 무기로 삼아 영화속 그 무기를 소도구로 십분 이용하여 

전개 과정에서 계속 지속적으로 등장시켜면서 

중국인들에 대한 일본군의 학살 만행 전쟁 범죄를 다시금 전세계에 고발했던 것이다.

영화의 전반부에서 소련군 장갑차 지휘관이 일본인 여학생들에게서 빼앗은

 30식 대검을 이용하여 일본군이 설치 해놓은 지뢰를 제거시키다 폭사해 버린다.

이후 소련군 지휘관와 같이 이동했던 소련군 간호사 여군은 지휘관이 폭사한 후 슬퍼하다가 

중국인 민간인 양에게 30식 대검을 넘겨주며 일본 여학생을 처치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중국인 민간인 양은 소련 간호사 여성이 준 일본군의 대검을 받아들고

 일본인 여학생을 처치하려다가 그의 고향에서 자기 모친과 동족들이 

일본군에게 학살을 당하는 기억을 떠올리며 차마 그녀를 척살시키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