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바니아스 폭포 - 2017년 8월 19일
이스라엘 바니아스 자연보호 구역의 바니아스 폭포는 갈릴리 호수 북쪽 지역으로
예루살렘에서 227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며 만년설이 덮혀 있는 헤르몬산에서
발원한 물이 3.5km 계곡을 따라 흐르다 떨어지는 곳이다.
폭포의 높이는 10m에 불과하지만 풍부하게 흐르는 수량은 이스라엘의 젖줄이다.
물이 귀한 이스라엘에서 이곳은 언제나 물이 풍부하며 이 물길은 요단강으로 이르게 된다.
바이아스 계곡과 폭포 주변에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야생화가 아름답다.
이스라엘이 제 3차 중동전쟁이었던 1967년 6일 전쟁(1967년 6월5일~10일)으로 차지한 골란고원을
시리아의 계속적인 반환요청에도 들은체 만체하는 것은 골란고원을 시리아가 차지하여
헤르몬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끊어버릴 경우 갈릴리 호수에 공급되는 물이 말라버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