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군 제 250보병 사단이었던 스페인 의용군 부대 청색 사단- German 250th Infantry Division / Spanish Blue Division

슈트름게슈쯔 2019. 2. 22. 17:47





















독소전쟁 당시 독일군에 자원 입대한 후  유럽 북부전선으로 배치되어 레닌그라드 전투에

투입되었던 스페인 자원병 청색 사단 병사들 - 1941~1943









독소전쟁 당시 독일군에 입대한 후 동부 전선으로 향하는 병사들과 수송열차 앞에서 악수를 나누는 스페인 자원병 

청색 사단의 사령관  장성이었던 아구스틴 무노즈 그란데즈(Augustin Muñoz Grandes : 1896 ~1970)  - 1941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청색 사단은 스페인의 의용군으로 편성된 나치 독일의 외인부대였다.

청색 사단(Blue Division)의 정식명칭은 독일 제 250보병 사단이었다.

청색 사단의 병력은 대략  4~5만명(이중 1000명은 포르투갈의 의용군)의 규모였다. 

스페인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스페인군을 제 2차 서계대전에 참전시키지 않는 대신에

 동부전선에서 공산주의 소련과 싸워줄 의용병들을 모집했다.그것이 청색사단이었다.

스페인 의용군 청색사단은 레닌그라드 전투에서 독일군, 핀란드군과 함께 싸웠으며 소련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

그러한 전투 성과에 감탄한 아돌프 히틀러는 청색사단 전용 메달을 제작했다.

독일이 스페인 의용군으로 구성된 독일군 청색 사단을 서부전선으로 투입시키지 않은 이유는 

중립국을 고수했던 스페인과 다른 서방국들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