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Korean War

한국 6.25 전쟁 당시 M 26 퍼싱 전차의 영웅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 -Korean War US Army M 26 PersingTank Hero Master Sergeant Ernest R Kouma

슈트름게슈쯔 2019. 3. 7. 16:26




한국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미 육군 M 26 퍼싱 전차 - 1950년 9월 3일 





1950년 8월 31일 한국 6.25 전쟁중 낙동강 전선 전투 당시 250명의 적을 섬멸시켰던  

미 육군 M 26 퍼싱 전차 지휘관 어니스트 R 코우마(1919 ~1993)상사 






한국 6.25 전쟁중 백악관에 초청되어 해리 트루먼 대통령으로 부터 미국 의회 명예 훈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 6.25 전쟁 낙동강 전선 M 26 퍼싱 전차 단독 전투의 영웅

어니스트 리차드 코우마 상사(오른) - 1951년 5월 10일 



2014년 출시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작품으로  M4A3E8 셔먼 전차 1대의 애칭이었던 

제 2차 세계대전 배경의 전쟁영화였던 퓨리는 실화를 토대로 제작된 영화가 아니었다.

그러나 1950년 M4A3E8 셔먼 전차 1대가 아닌 M 26 퍼싱 전차 1대가 250명의 병력을 격멸시켰던 

실제의 전쟁 실화가 있었다.

그것은 한국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에 투입되었던 미군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가 

지휘한 M 26 퍼싱 전차 1대가  9시간의 사투를 치르면서 북한 공산군 250명을 격멸시켰던 실화이다.

이제까지 여러 전쟁 영웅들을 주제로 수많은 영화가 제작되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한국 6.25 전쟁 당시 미군의 전쟁 영웅으로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의

낙동강 전선  M 26 퍼싱 전차와 북한 공산군의 전투를 주제로 제작한 전쟁 영화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1950년 8월 31일 한국 6.25 전쟁 낙동강 전투 당시 미 제 2 보병사단 소속  2 대의 M 26 퍼싱 전차가 

방어하고 있던 낙동강 지역 방어거점으로 500명이 넘는 북한 공산군 보병들이 돌격해 들어왔다. 

그 시점에 다른 M 26  퍼싱 전차 1 대는 고장으로 사용 불능이 되었고 얼마 되지 않는 미군 보병들도 철수해 버렸다.

그래서 전장에는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가 지휘하는 단 1 대의 M 26 퍼싱 전차만이 남게 되었다

이후 미군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의  M 26 퍼싱 전차 1대는 호위하는 보병의 지원도 없이 

길을 막고 북한군 병력 500명을 상대로 9시간 동안을 버티며 사투를 치뤘다.

미군 어니스트 R 코우마 상사의 M26 퍼싱 전차는 북한군 500명을 상대로 

포를 발사하 기관총을 난사하며 무려 아홉 시간 동안 힘겨운 투를 벌이며 방어했다.

그리고 M26 퍼싱 전차로 달려들어 차체 위로 올라온 북한군 병사들을 

포탑과 포신을 돌려 쳐 떨어뜨리며 접근을 막았다.

전투가 끝난 후 다시 미군이 그 지역에 왔을 때 무려 북한 공산군 250여구의 시체들이 주변에 널려있었다. 

코우마 상사는 한국 6.25 전쟁 당시의 미군 전차병으로서는 최초로 명예훈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