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군의 크림반도 침략 심페로폴 점령 -WW2 German Army raid Crimea peninsula occupied Simferopol

슈트름게슈쯔 2019. 4. 2. 11:38



독소전쟁시 크리미아 전선의 독일군 - 1942년 1월 7일 




독일군의 크리미아 침공 시가전 -1942 



크림 반도 심페로폴 민가의 독일군 - 1941년 



심페로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영토 분쟁 지역인 크림 반도에 위치한 도시로 

러시아 크림 공화국(사실상) 또는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 공화국(국제적인 승인)의 수도이다

크림 반도에서는 세바스토폴에 이은 제 2의 도시이지만 세바스토폴은 별도의 연방시이기 때문에 

심페로폴은 크림 공화국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다. '

심페로폴은 스키타이의 도시로 출발해 크림 한국의 시대에는 아크메스지트("하얀 모스크"라는 뜻)라 불렸다.

1784년 러시아 제국이 크림 칸국을 정복하면서 러시아 제국의 영토가 된 뒤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심페로폴은  유용한 도시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단어인 심페로폴리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크림 전쟁 때는 러시아의 후방 기지가 되어 부상병을 수용하는 장소가 되었다.

 러시아 내전(內戰) 때는 백군 지도자 표트르 우랑겔의 본부가 되었다가, 1920년 붉은 군대에 점령되었고, 

이듬해 크림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 공화국(크림 타타르족의 공화국)이 출범하자 그 수도가 되었다. 

 1941년부터 1944년까지 나치 독일에 점령된 바 있다. 

1944년 크림 타타르족이 중앙아시아로 추방되고 이 지역은 소비에트 연방 러시아 공화국 크림주의 도시가 되었다가, 

1954년 크림주가 러시아 공화국에서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관할로 넘어가면서 

소비에트 연방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도시가 되었다.  

1991년 우크라이나의 독립과 함께 우크라이나령(領) 크림 자치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의 결과 현재에는러시아 연방의 실질적 통치에 있다. 

심페로폴에는 1936년에 건설된 국제공항과 철도역이 있으며 

트롤리 버스는 심페로폴과 얄타 사이를 운행한다

또한 세바스토폴, 케르치, 얄타와 옙파토리야 등의 인근 도시로 통하는 버스 터미널도 있다. 

심페로폴을 통과하는 크림 반도의 트롤리 버스 노선은 길이 86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트롤리 스 노선이다.

트롤리 버스 노선은 얄타 회담으로 유명한 휴양 도시 얄타에 있는 흑해 해변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