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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공군의 체코제 훈련기 에어로 L-39 알바트로스- Azerbaijani air force Czechoslovakia made Aero L-39 Albatross trainer aircraft

슈트름게슈쯔 2019. 11. 19. 23:46









카스피해 연안의 바쿠 유전으로 잘알려진 석유 산유국 아제르바이잔의 공군 훈련기 에어로 L-39 알바트로스


이 훈련기는 체코슬로바키아제로서 1970년대 중반기 아제르바이잔 공군 훈련기로 수입된 후  

현재까지 근 50여년 동안 운용되고 있다.



서아시아 코커서스 카스피해 연안 석유 산유국 아제르바이잔은 바로 옆에 위치한 내륙국가인 

비산유국 아르메니아와는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분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철저한 앙숙 국가이다.

 독소전쟁 당시 나치 독일 아돌프 히틀러의 소련 침공 야심은  코카서스의  석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카스피해 바쿠 유전이 독일군의 전쟁 수행에 있어서 꼭 필요로 했던 석유 자원 공급 지역이었다.

아제르바이잔의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1년이나1년 6개월 해야 한다.

1년 군복무와 1년 6개월 군복무의 차이점은 대학을 졸업하고 입대 하면 1년, 대학을 안가고 입대하면 1년 6개월이다. 

아제르바이잔에서 군대를 다녀오지 않으면 남자 취급 받기 힘든 분위기는 대한민국보다도 휠씬 심하다. 

남자 친구가 군대를 간 경우 놀랍게도  아제르바이잔 여자들은 대부분 그를 기다린다.

그리고 아제르바이잔 청년들은 대부분 군입대 전에 결혼을 한다. 

아제르바이잔 청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결혼을 한다. 그 전에 결혼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학교를 잘 다니던 여학생이 학교를 안나오면 거의 100% 결혼한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