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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산 전적지 남산호국공원 방문

슈트름게슈쯔 2020. 4. 9. 00:36
















































창녕 영산 전적지 남산호국공원 방문 - 2020.4.8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 있는 남산 호국공원은 면적이 총 165만㎡로 1973년 도시 공원으로 지정이 되었다.

그리고 1982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전국 최초로 호국공원으로 재조성되었다. 

영산의 남산 호국공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한국의 호국공원 중 손꼽히는 곳이다.

이 호국공원은  3대 국란호국의 성지(聖地)로서,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3·1운동 봉화대 및 기념비, 

6·25전쟁 영산지구 전적비가 있다.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뒤로는 물레방아가 돌고 있다. 

창녕 영산군이 경상남도 최초로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임을 기념하여 이곳에서는 매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공원 입구의 무지개형 다리는 보물 제564호인 만년교(萬年橋)로서, 

조선 후기 남부지방의 홍예교(虹霓橋) 구축기술을 보인다고 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인근에는 연지못, 영산 석빙고, 영산약수, 영축산성, 영산 읍성지, 영산 법화암 다층석탑, 부곡온천 관광특구,

 우포늪 생태공원, 화왕산군립공원 등 여러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