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46년 8.15 광복절 당시 미군과 한국군의 서울 퍼레이드에 선보인 미 7사단 32보병연대 병사들과
M7 프리스트 자주포와 M18 헬캣 구축전차
1946년 당시 미군의 76.2mm포 장비 M18 헬캣 구축전차들을 위주로 한국 육군이 기갑사단을 창설하여
전방에 배치를 시킬수 있었더라면 그나마 4년 후 1950년 북한 공산군의 침략시
소련제 T-34/85 전차대에 대항할수 있는 방어용 대전차무기가 될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은 미국으로 부터 한줌의 M8 그레이 하운드 장갑차들 외에 다른 기갑차량 전차들을 지원 받을수 없었다.
위의 사진들은 1946년 ~1947년 초까지 미군정 당시 한국에 주둔했던 미 7사단 32보병연대 소속 의무장교가
촬영하여 후대에 남긴 역사적 자료로서 1945 광복 다음해였던 1946년 8월 15일
처음으로 맞이하는 광복절 행사시의 모습이다.
1946년 8월 15일은 해방 1주년으로 비록 좌익과 우익으로 갈려 기념식이 치러졌으나,
이후 8.15 광복절은 전민족적 기념일로서 국민들의 의식속에 자리잡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