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우크라이나 지토미르 시내의 독일군 털보 MG-34 기총수 - German bushy-bearded Gunner shouldering an MG-34 machine gun in the burning center of Zhytomyr city Ukraine 1943

슈트름게슈쯔 2020. 11. 17. 17:52

 

제 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 독소전쟁 우크라이나 지토미르 공방전 당시 불타는 시내의 건물 앞에서

 MG-34 경기관총을 어깨에 멘 독일 국방군 털보 기총수 - 1943년 12월 10일 

 

 

우크라이나의 도시 지토미르(Zhytomyr)는 1943년 11월 12일 독일군의 점령으로 부터 벗어나 

1943년 11월 20일까지 그 상황을 유지하다가 1943년 12월 31일 소련군에 의해 도시를 탈환하게 된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있어서 그것은 진정한 해방의 도시 탈환이 아니었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12월 26일 소련 붕괴후 독립을 선언한다.

우크라이나는 1922년에 소비에트 연방에 강제 합병된 후 79년 만에 진정한 해방이 된 것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3년 후인 2014년 3월 크림 공화국이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이후에 러시아에게 강제로

영토가 빼앗기는 합병을 당하게 된다.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흑해 연안에 있는 크림 반도의 얄타에서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과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 서기장등

연합군의 수뇌부 지도자 3명이 모여 나치 독일의 제 2차 세계 대전의 패전과 그 관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 얄타 회담(1945년 2월 4일 ~ 2월 11일)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지명의 크림 반도 남부의

얄타라는 도시가 있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흑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세바스토폴 항구가 위치한 크림 반도는 현재 러시아가 합병했지만

세계의 대다수 국가와 국제연합 유엔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