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의 꿈 인순이 - 거위의 꿈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지쳐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 유머러스& 파라독스 2011.06.07
쇼생크 탈출 코메디 [The Shawshank Redemption Comedy] "깨어 있으라 너의 주인이 언제 오실지 모르니라" [마가복음 13장 35절] 나도 그 구절을 좋아해 하지만 난 이걸 더 좋아하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장 12절] 저녁바람이 부드럽게(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 쇼생크 탈출 OST 동굴벽.. 유머러스& 파라독스 2011.03.14
남고생의 여고 탐방기 난 대구에서 K고등학교다니는 19살 청년임 내가 올해초에 겪었던 애피소드를 소개해드리겠음 그때는 개학전 보충수업이 끝나는 2월말무렵이었음 그날 저녁 나는 부모님에게 무지혼났음(뭐떔에 혼났는지는 기억이안남)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서 산책을 하기로 결심!! 난 자유방목형으로 키워졌기때문.. 유머러스& 파라독스 2010.09.07
시력 검사 개눈에는 똥만 보인다 (한국 속담) 이성계는 한양을 도읍지로 건설하게 된다. 도읍지가 완성된것을 축하하는 잔치가 열렸다. 이성계가 기뻐하며 말했다. 도읍지가 완성됐으니 고하를 막론라고 말을 터 봅시다. 태조 이성계가 농담거리로 무학에게 먼저 창피한 말을 했다. 오늘 무학대사를 보니 꼭 돼.. 유머러스& 파라독스 200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