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침략한 일본군의 전선 이동시 성노리개 역할로 곳곳으로 끌려다니면서 갖은 고초를 겪으며 매일 매일 성폭행을 당하면서 모진 세월을 보낸후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18일후 중국 남부지역 윈난성 쑹산에서 연합군에 의해 구출된 조선인 성노예 여성들- 1945년 9월 3일 (The U.S National Archives) 경사지에 기대어 있는 만삭의 위안부로 잘 알려진 그 사진속의 여성은 고 박영심 할머니이다. 박영심 할머니는 앞서 2000년 이 사진 속 인물이 자신임을 밝히고, 북한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하는 데 앞장서다 2006년 평양에서 작고했다. 영상 속 박영심 할머니는 당시 나이가 22살로 추정되며 매일 계속되는 일본군의 강간으로 인해 어절수 없이 일본놈의 씨를 배게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