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지옥의 특전대 속에서 등장한 무기들 [Wild Geese Movie advented Weapon]

슈트름게슈쯔 2009. 8. 12. 13:34

              


 

 

 

 

 

  

 

 

 

 

 

  

 

에밀역의 폴 스퍼리어(Paul Spurrier)

 

 



 

 

                                                          

[영화 Wild Geese 속의 등장무기]

 

 

 

 

 





SIG P210 피스톨 






MAC-10 기관단총 






 


 

미국제 MK-2 수류탄 - 가운데 모델






영국제 MK1 밀즈 밤(Mills Bomb) 수류탄





콜트 M 1911 피스톨

 





체코슬로바키아제 SA 23 기관단총 



록히이드(Lockheed) L100-20 수송기


 

 

 

 L1A1 7.62 mm  자동소총





시안화칼륨 청산가스 분사기

 

 

 



스위스제 STG-57 자동소총



 

 

 

 

 

엔도파 군의 FN FAL 50.61 7.62mm Paratrooper Rifle

 

 

 


 

 

 

 

 

 이스라엘제 우지(Uzi) 기관단총

 





덴마크제 Madsen M50 기관단총 





P-38 피스톨 


 

 

 

소음기를 장착한 독일제 발터 (Walther P 38) 9 mm 권총

 

 



 

  

 

청산가리 캡슐 화살 발사 석궁- Barnett Wildcat Cross Bow






 

 

 

벨기에제 83 mm RL-83 바주카


 


영국제 브렌 경기관총( British Bren Machine Gun)





벨기에제 FN MAG-58 경기관총 






영국제 스텔링(Sterling L2A1)기관단총 






체코슬로바키아제 SA 25 기관단총 


 

 

 

 

 

 영국제 빅커스 중기관총

 





 

  

 

세스나(Cessna) CE-310  쌍발기



  



 구형 다코다 수송기







베레타 1934 피스톨

 

 

 

지옥의 특전대는 한국에서는 1979년 개봉된 영화로써 원제는 와일드 기스(Wild Geese)였다.

영국 앤드류 V 맥라그렌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는 특공대를 주제로 만든

그야말로 특공대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그것은 미국 영화가 아닌 영국 영화로써 헐리우드식 미국인 영웅 만들기 스토리가 아닌 전쟁 영화이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는 영연방 국가인 남 아프리카 공화국이었는데 모두 그곳에서 촬영되었다.

영화속 주인공들은 리차드 버튼이 퇴역 장교 알렌 포크너 대령역으로 출연하고

역시 퇴역 참모로 나오는 미술품 중매자로 10살짜리 에밀이라는 이름의 아들과 같이사는

리차드 해리스는 레이퍼 젠더슨역으로 출연 한다.

또한 로져 무어는 퇴역 비행기 조종사로서 마피아의 심부름꾼 역할을 하다가

마피아두목 조카를 죽여 죽기 일보직전의 바람꾼 손 핀역으로 출연한다.

하아디 크류거는 런던에서 기거하면서 고향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차비가 없어서

돌아갈수 없는 입장에 연일 술집 뒷골목을 기웃거리는 부랑자로써 피터 커티지역으로 등장 한다.

자신과 가족의 생계벌이를 위해 돈을 목적으로 소집된 퇴역장교와

장병들이 용병으로써 아프리카에 투입되어 수용소에 갇혀있는 흑인 지도자를 구출해내는 작전이 특공대의 임무인데

그 과정에서 침투시 씬과 침투후 일어나는 교전 장면이 영화의 압권이다.

영국 정부의 실세인 정치가 매터슨경은 구리광산에 얽매인 엄청난 영국정부의 이권이 걸려있어

이점을 이용할려는 목적에 로디지아의 두가지 정치세력과 저울질을 하게된다.

그리하여 용병들은 모아서 투입하게 되는데 처음 구상했던 계획보다 나은 조건으로

아프리카의 반대세력과 손을 잡음으로써 투입한 용병들은 배신당하여 아프리카에 내팽겨쳐진다.

이에 적지에서 살아 돌아가서 복수를 하려는 특공대이지만 마지막까지

그들에 대한 응징으로 살기등등한 적들이 아프리카 밀림과 사막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과거 이 영화에 나오는 무기 또한 용병들의 견지에서 소품을 마련한 입장과

그에따른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각국의 다양한 무기가 등장함을 보여준다.

브렌 기관총부터 독일제 P-38 권총,미제 MK-2 수류탄,NATO군의 L1A1 자동소총,이스라엘제 우지 기관총등등

 이 영화에서 한가지 이색적인 장면은 영화[하타리]와 [네레트바강 전투][멀고먼 다리]에

출연했던 하디 크류거가 사용하는 석궁이다.

캄캄한 새벽의 적진 침투시 철조망 울타리를 끊은뒤 망루 초소의 보초병들을

청산가리 액이 붙은 화살로써 순식간에 제압 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교전중 수많은 전우들을 잃고 탈출지점으로 까지 가는 가운데 계속 이어진

정글 속에서 부터 추적해오는 로디지아의 수많은 병력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씬은 포위되어 빠져 나가기 힘든 전투장면을 보여준다.

아프리카 오지에서의 탕출과정 장면은 처절한 형태의 긴박감을 자아내게 하며

후반부에 영국제 빅커스 중기관총으로 엄호하는 가운데 

뒤에 잔류된 후발대 탈출과정의 전투씬도 스릴감을 배가시켜 준다.

마치 지옥의 사신처럼 엄청나게 몰려오는 로디지아군의 포위망을 뚫고서

다코다 수송기를 타고 탈출하는 마지막 씬은  이 영화를 본 사람들로 하여금 평생 잊지못할 장면을 남긴다.

리차드 해리스의 부상으로 비행기에서 점점 멀어질때 자기손으로 죽여달라는 부탁에

 결국 친구의 가슴에 기관총을 발사할수밖에 없었던 리차드 버튼의 발포장면과

 친구가 발포한 총탄에 맞아 죽어서 활주로에 누워있는 리차드 해리스의 그 장면은

 이 영화의 잊을수없는 라스트씬을 제공한다.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은 과거[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메두사][사막의 쥐][천일의 앤][독수리 요새]등에서

열연한 여배우 엘리지베스 테일러의 전 남편이었던 리차드 버튼과 

[말이라 불리운 사나이][황금 탈출][카산드라 크로스][글래디 에이터][언 포 기븐]

[데블스 오운][몽테스리스토]에 출연했고 배우겸 가수로서 

맥아더 팍을 불렀던 리차드 해리스가 출연했다.

또 [샤우트][에스케이프 아테네][007 씨리즈]로 유명한 로져 무어와 

하디 크류거 및 [소돔과 고모라][형제는 용감하였다]등에 출연했던

스튜어트 그랜져 등의 명배우들이 캐스트되어 출연했었다. 

아프리카 로디지아를 배경으로 수용소에 갇혀있는 흑인 지도자 림바니를 구출하는 작전으로 영화는 전개된다.

적진침투후 림바니의 구출에 성공한 특공대는 그들을 귀환 시켜줄

C-130 허큘리즈 수송기를 기다리게 되지만 상황을 바꾼 영국의 작전 세력은

반대파 흑인 지도자와 손을 잡고 용병으로 가치가 떨어진 특공대 용병들을 태연히 배신해 버리게 된다.

이에 희망을 잃은 용병 특공대는 방향을 남쪽의 림바니 흑인지도자 고향으로 가서 아프리카에서의 탈출을 도모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복수의 손길은 다가와 림바니 지도자의 

반대파인 엔도파의 군대가 이들을 섬멸하러 추적해 온다.

후퇴하던 과정에서 하늘로 부터 나타난 적의 항공기 1대는 세스나(Cessna) CE-310 쌍발기 기종인데

네이팜탄을 투하 해버려 일대를 불바다로 만든다.

이것으로 인해 탈출하던 특공대 일행의 행렬중 다리의 가운데 위치했던

트럭이 불타오르면서 일부는 불에 타죽고 순식간에 일행은 둘로 나누어 지게 된다.

 

 

 


 

 

 

 

 

지옥의 특전대[Wild Geese]

 

           1979년 4월 부산 남포동 부산극장 개봉

                                 1979년 4월 마산성호국민학교 인근 마산 중앙극장 개봉

      1984년 4월 마산 3.15회관 재개봉  

 

 

photo from : imfdb.org

                                  frontroomcine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