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명소

부탄 탁상 사원 [Bhutan Taktshang goemba]

슈트름게슈쯔 2009. 11. 9. 11:44

 

 

 

 

 

 

 

 

 

 

 

 

 

 

 

 

 

 

 

 

 

 

 

 

 

 

 

 

 

 

 

 

부탄 하면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네팔옆의 자그마한 불교 국가로 머릿속에 떠오를수 있으며 키아누 리브스의 1994년 영화 리틀 부다를 기억속에 떠올릴수도 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유명한 것은 바로 부탄의 탁상사원이라 할수 있다.

호랑이 보금자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부탄의 탁상(Taktshang) 사원은 300m의 절벽위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듯이 지어져있다.

파드마 삼바가 호랑이를 타고 내려온것이 이 사원이 지어진 곳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며 그 때문에 호랑이 보금자리라는 Goemba라는 뜻을 갖고 있다.

부탄의 국민들에게 이곳은 최대의 성지이며 경축일때는 버터로 제조된 초의 등불로 사원의 불을 밝힌다.

사원의 반대편에는 관광 명소인 카페가 있으며 이곳을 오르며 조망하는 경치 또한 장관을 자아낸다.

파로 시내에서 자동차로 40분 정도 걸려 도착하여 1시간 정도 등산 하면 이 카페가 보이게 된다.

부탄을 여행시 꼭 한번 들러보면 이색적인 풍광을 항상 머리속에 담을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