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키르기스스탄 여성

슈트름게슈쯔 2011. 5. 27. 14:32

 

 

 

 

 

 

 

 

 

 

 

 

 

 

 

 

 

 

키르기스스탄의 주민 중 52.4%는 키르기스인(人)이며,

다음으로 러시아인이 18%, 우즈베크인이 12.9%, 우크라이나인이 2.5%, 독일인이 2.4%,

그 외에 소수민족이 11.8%에 이른다.

이 중에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된 한국인 1만 9,355명이 있다.

주민은 1998년 현재 높은 출생률(22.03/1,000명)을 나타내나,

사망률은 8.65/1,000명으로 선진국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 중 출생률이 높은 민족은 키르기스인과 기타 중앙아시아인이며,

러시아인이나 유럽계 민족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출생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러시아인을 중심으로 한 비(非)키르기스계 인구가 1990~91년에 16만 명이나 러시아 연방으로 이주하였다.

키르기스인은 카라-키르기스(Kara-Kirgiz)라고도 부르는데,

중앙아시아 민족으로서 근래까지 주로 유목에 종사하였다.

 그들은 키르기스스탄 외에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양국과

중국의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