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러스& 파라독스

김연자 남편, 아내의 장점? "노래 잘한다 그것뿐"

슈트름게슈쯔 2011. 12. 14. 18:21

 

가수 김연자의 남편 김호식 씨가 아내의 장점에 대해 노래를 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자는 14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 SBS TV 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

 

 남편과 단둘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김연자의 어떤 점이 좋았냐?"라고 묻자

 

김연자의 남편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노래를 잘한다.

 

그것뿐이다"라고 답했다.

 

 

 

 

 

옆에서 이 말을 듣고 있던 김연자는 "지금보다 그때 당시 제가 7kg은 더 찐 상태였다.

 

그래서 더 예쁘다고 생각을 안 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예쁘다고는 한 번도 생각 안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제작진은 어디에 반했는지

 

'귀여워서, 예뻐서' 이런 말 해 주길 바란 건데"라고 말하자

 

남편은 "거짓말을 못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연자는 고국으로 돌아와

 

온전히 활동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photo from : SBS TV '좋은 아침' 황소영 기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섹스에 강하다?
 
오늘 그러한 얘기를 처음 들었습니다.<br>
아니 아주 오래전에도 그러한 얘기를 한번 들어 보았던 것 같습니다.<br>
그래서 더욱 궁금하군요.<br>
비교적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욱 그렇다던데....<br>
정말 그럴까요?<br>
그렇다면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요?<br>
더욱이 요즘엔 노래를 잘 하는 사람보다<br>
못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던데......<br>
전혀 상관없는 낭설일까요? 정설 일까요?<br>
궁금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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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첨에, 이 얘기를 듣고 뭔 소린가 했습니다.
여자를 비하하는 동물적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싹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 흐르고...

"노래 잘하고, 요리 잘하는 사람은 섹스도 잘한다"

이 얘기가 무엇을 뜻하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네요.
세 가지의 공통점!
아마도, '감각'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정 박자 딱딱 맞추는 것보다
그 사람 특유의 목소리에 감정좋고, 개성있는 노래.
(그렇다고 음정 박자를 무시할 순 없죠)
정량의 몇 스푼을 딱딱 맞추는 것보다
손맛으로 우러나오는 신비한 요리.
(그렇다고 요리의 재료나 방법을 멋대로 할 수 없구요)
섹스 역시, 노래나 요리와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테크닉이나 파워 이런것 보다는 느낌과 감성 뭐 이런거.
(그렇다고, 테크닉이나 파워를 무시할 순 없구요 -_-;)

좀 버벅거렸네요.
사실, 이런 말은 설명하면 맛이 떨어지죠.
몸으로 느끼는 수 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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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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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저는 남자구요 음악경력 것두 노래7년 정도인데..
올해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잘 못한다고 맨날 놀려요..히힛..
아 근데 위에 답변 정말 그렇듯두 하네요...
근데 나는 왜이러지..히힛...

 

 

 

 

 

 

 情熱のバラ (죠-네쯔노바라, 정열의 장미) - 김연자 (キムヨンジャ)

1)
この  胸の  扉  開いたら
코노 무네노 토비라 히라이타라
내 마음의 문이 열리면

血の  色の  バラが  見えるでしょ
치노 이로노 바라가 미에루데쇼
붉은 핏빛의 장미가 보이겠지요

じれったい 臆病な  人ね
지렏타이 오쿠뵤-나 히토네
(당신은) 답답하고 소심한 사람이네요.

獨りじゃ ダンスは  踊れない
히토리쟈 단스와 오도레나이
나 혼자서는 댄스를 출 수 없어요

想い出すだけで 熱く なるのよ
오모이다스다케데 아쯔쿠 나루노요
지난 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달아올라요

許されない  秘密の 幸せ 幸せだから
유루사레나이 히미쯔노 시아와세 시아와세다카라
용서받을 수 없는 비밀의 행복, 행복이기에

會えない  ぶんだけ 抱きしめてね
아에나이 분다케 다키시메테네
만날 수 없는 만큼 안아주세요

2)
目を  つむり 耳を  ふさいでも
메오 쯔무리 미미오 후사이데모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お喋りな  夜風が  囁く
오샤베리나 요카제가 사사야쿠
밤바람이 수다를 떨듯이 소리를 내며 불고

可哀想ね あんた  待ち呆け           
카와이소-네 안타 마치보케
가엾네요. 당신! 난 기다림에 지쳐요!

獨りじゃ ダンスは 踊れない
히토리쟈 단스와 오도레나이
나 혼자서는 댄스를 출 수 없어요

魅力的な  ほど 敵は  多いわ
미료쿠테키나 호도 테키와 오오이와
매력적일 정도의 (함께 춤출) 남자는 많지요
       
悔やむよりも 大事な 戀人 戀人だから
쿠야무요리모 다이지나 코이비토 코이비토다카라
원망하는 것보다도 소중한 연인, 연인이기에

この愛 誰にも 讓れないの
코노아이 다레니모 유즈레나이노
이 사랑,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을 거에요

3)
人生は そうよ 謝肉祭
진세이와 소-요 카-니바루
인생은 그래요. 사육제 가장행렬과 같은 것,

傷ついて 夢の  花吹雪
키즈쯔이테 유메노 하나후부키
상처받아 허망한 꿈속의 꽃보라예요

思い切り 派手で  いいですか
오모이키리 하데데 이이데스카
(내가) 마음껏 화려하게 해도 좋은가요?

獨りじゃ  ダンスは  踊れない
히토리쟈 단스와 오도레나이
나 혼자서는 댄스를 출 수 없어요

ベッドに  倒れこみ  むせび  泣くけど
벧도니 타오레코미 무세비 나쿠케도
침대에 쓰러져 흐느껴 울지언정

サヨナラより  觸れたい  くちびる  くちびるだから
사요나라요리 후레타이 쿠치비루 쿠치비루다카라
이별의 말보다 키스하고 싶은 입술, 입술이기에

こぼれる  淚に  キッス  してよね
코보레루 나미다니 킷스 시테요네
눈물 흘리며 우는 나에게 키스해 주세요.

*花吹雪 (하나후부키,꽃보라) : 바람에 날리는
꽃잎들처럼 높은 데서 뿌리는 오색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