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고향 프랑스 코르시카의 보니파시오
(France Corsica Bonifacio)
지중해 전도
코르시카 보니파시오(France Corsica Bonifacio) 전도
코르시카 섬 전체를 보면 별로 볼게 없는 흔한 섬과에 속한다.
여행을 하다보면 관광지마다 특별한 지형들이 자연이 주는 인간의 행복을 자아내곤 한다.
여행자가 경험하지못한 상황들과 평생 보지못한 상황들이 눈앞에 펼처질때
비로소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것이다.
지구촌은 그렇게 인간의 발길과 시선에 노출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많다.
그런 자연풍광들이 현대문명의 발달로 끝없이 비밀을 캐러 다니는 인간들의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현대 문명의 발달로 이득을 보는 현대인은 직접 체험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대리만족하며 정보를 얻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는 것이다.
프랑스령 코르시카섬 보니파시오
해안 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
조금 먼 해상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조금 더 먼 해상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가까이 가보면.
보기에 위험천만한 암벽위에 빌라들이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지만 암벽위에 빌라들은 끄떡없이 존재한다.
해상에서 바라보면 각도만 다를뿐 다 똑같은 이미지일 뿐이다.
La madonetta
지형 지물을 이용했던 해안의 요새.
산위로 조금 더 높은곳에서 바라보이는 등대의 멋진 풍경.
해안에 성벽을 높게 쌓았다.
해상으로 공격해 오는 적을 방어하기 위한 장애물.
이렇게 유럽 지중해 해안국가들은 대부분 해안을 끼고 있어 적들의 공격을 어렵게 하기 위해
높은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높은 지역을 주거지로 하고 성을 쌓아 주민을 보호하곤 했다.
유럽국가들의 고대 도시의 형성을 보면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그리스.터키 등 고성들의
모양새가 다 비슷하다.
특히 이태리와 프랑스는 지형이 높은곳에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어서
여행을 하다보면 고속도로는 낮은 평원을 지나게 건설하였고 주거지는 높은 능선에 건설되어 있어
한국처럼 서민들이 고지대에 사는줄 알지만 이태리는 부자들이 고지대에 산다.
Graveyard
보니파시오 성 끝 해안은 공동묘지 지역이다.
한국 처럼 흙에 묻는게 아니라 요즘 많이 하고 있는 납골묘 방식의 묘지이다.
납골묘지를 배정받으면 대대로 가족들을 모시게 되는 것이다.
해안 절벽의 풍경
이런 모양의 항구가 이곳만 있는게 아니다.
이전 몰타섬을 소개 했는데 몰타섬에도 이런 지형의 항구가 여러곳이 있었는데 몇군데만 소개했었습니다
경제적 능력만 있으면 이런 낭만적인 곳에서 평생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우연의 일치? 순간 포착
해가 어둑어둑 넘어가는 보니파시오의 풍경
Corsica - Bonifacio - Caserne Montlaur
hotel genovesé
성에서 내려다본 항구
성 내 빌리지 골목
차량의 진입이 안되고 도보로 이동해야만 되는 고성
성 아래 항구주변
성 아래에서 높은 성벽을 바라본 장면
주변에 있는 좀 높은 산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 본 장면들
풍경이 아름다운 보니파시오 고대의 성과 아름다운 요새 항구
photo from : Live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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