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belwerfer 41
150mm Rocket Launcher
1936년부터 1945년까지 각 전선에서 사용된 독일군의 155mm 로켓발사기 네벨베르페-41형
2차 세계대전 당시 네벨베르페 41형을 운용하는 독일군
155mm 네벨베르페 41형 7련장 로켓발사기
전선에 버려진 독일군의 네벨베르페-41형 로켓 발사기
버려진 독일군의 로켓발사기 네벨베르페 41형을 바라보는 소련군
소련전선에 등장한 독일군의 155mm 로켓 발사기 네벨 베르페 41형 - 1942년
네벨베르페는 독일육군이 1930년대에 개발한 육상 로켓 병기였다.
네벨베르페 모델은 대표적으로 155mm 6발사관형의 41모델과
210mm 5발사관형의 42모델이 있다.
네벨베르페-41 모델은 구경 155mm에 6개의 로켓을 장착할수있는 6련장 발사관형 이었다.
경우에 따라 7개의 발사관과 10개의 발사관 짜리의 파생형도 있었다.
네벨베르페-42 모델은 구경이 210mm 로 5개의 로켓을 장착시킬수 있는 5련장 발사관형이었다.
네벨베르페는 75파운드의 화염탄을 약150m까지 날리는 대보병용 로켓포였다.
겨우10초내로 6발을 모두 발사 시킬수 있었다.
발사된 지역은 연기와 화염으로 뒤덮혀 연합군 병사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준 무기 이기도 하다.
하지만 장갑으로 둘러 싸여 있는 전차들에게는 피해가 크지 않았다.
발사시에는 운용병들이 점화장치를 연결시킨후에
약5~10m거리에서 점화장치를 작동시킨다.
사격후 연기때문에 적들에게 발각될 수 있었기 때문에
네벨베르페 운용병들은 버리고 가거나 아니면
자신의 소속의 견인차나 트럭으로 끌고가기도 하였다.
네벨베르페 로켓의 최대사거리는 약 8km였다.
독일군의 로켓 네벨 베르페 발사 장면
소련전선의 155mm 네벨베르페 41형
파괴된 북아프리카 튀니지 독일군의 네벨 베르페 41형 로켓포
Nebelwerfer 42
210mm Rocket Launcher
독일군의 120mm 네벨베르페 42형
210mm 네벨베르페 42 로켓발사기를 포진시키는 독일 아프리카 군단의 병사들 - 1943년 4월
210mm 5발사관 네벨베르페 42형을 옮기는 독일군 - 1944년
버려진 독일군의 네벨베르페 42형 로켓발사기를 살펴보는 미군
이탈리아 전선에 버려진 독일군 210mm 5발사관 네벨베르페 42형 모델
구경 210mm 5련장 네벨 베르페 42형을 이동시키는 독일군의 하프 트랙 수송차량 - 194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카츄사 로켓에 대항하기 위하여
독일이 네벨베르페(Nebelwerfer)를 만들었다고 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그와는 반대이다.
독일의 네벨베르페는 연합군에게는 악몽과도 같았던 무기로 6연장 로켓포로 엄청난 발사속도를 자랑했었다.
스크리밍 미미, 혹은 모닝 미미(새벽부터 마구 발사되어 날아왔다 하여)라는
별칭으로 역시 연합군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1936년부터 운용에 들어간 네벨베르페는 6연장 로켓포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차량으로 끌거나 포병이 끌고 다니며 공격이 가능했다.
이에 소련은 트럭에 레일을 단 자주 다연장 로켓포 형식의 카츄사를 만들어낸 것이었다.
카츄사의 도입 시기는 1938년으로 네벨베르페에 비해 2년 정도 뒤진다.
하지만 독일도 소련군의 빠른 기동성의 카츄사에 자극을 받아
판져베르페(Panzerwerfer)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판저베르페 로켓발사기 차량의 독일군
독일군이 버리고 간 155mm 로켓포 10발사관이 장착된 판저베르페 42형 차량을 점검하는 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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