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차 박물관

보빙턴 전차 박물관의 타이거1 [ British Bovington Museum]

슈트름게슈쯔 2012. 11. 1. 22:16

 

 

 

 

 

 

 

 

 

 

 

 

 

 

 

 

 

 

 

 

 

 

 

 

 

 

 

 



영국 런던에 위치한 보빙턴 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갖가지 무기가 전시되어있다.
그중 2차 세계대전중 독일의 중전차였던 타이거1 전차중 유일하게 기동시킬수있는 전차를 보유한 박물관이다.
이 전차를 노획한 유래에 대해서는 퍽 흥미로운 역사가 내재되어 있다.
1943년 3월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영국처어칠전차의 발사된포탄이

  타이거1 전차의 방패형 포탑중앙선 바로밑부분과 포탑 이음새 사이에 꽉끼여서

전차 포탑이 움직일수 없게되자.전투불능의 이 전차를 독일군에게서 노획할수 있었다.
1943년 북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노획된 이 독일 504 중전차대대 소속의 타이거1 트래트 넘버131은

그해5월24일 튀니지항을 떠너 8월에 영국 글래스고우항에 도착되었다.
그리고 11월에 런던으로 보내졌었다.
당시 영국 국왕 조지 6세는 적전차였던 이 타이거1 전차에 매료되어 비상한관심을 가지고 여러차례의 시험을 한바있다.
이러한 아이러니로 곱게살아남아 현재 보빙턴 전차박물관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것이다.
박물관측은 90년도 초부터 타이거1전차를 재가동시켜볼려고 근 15년동안 타이거1 전차를 수리하느라 무진애를 먹었다.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서 독일기갑부대의 과거향수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

타이거1 전차의 주행하는 모습을 볼수있는곳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이곳밖에 없는것이다.
유럽의 남녀노소관광객 뿐만아니라 아시아의 관광객들도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중에서 국가GNP가 많이상승한 중국관광객들이 런던관광의 한코스로 잡아서,많이오는 것을 볼수있다.
보빙턴 박물관에는 타이거1전차 뿐만아니라 야크트판텔, 3호전차,샤만,챌린져.햇쳐 등

여러유형의 신구전차 기동쇼를 볼수있는 특색을 지니고있다.
그중 제일 귀한 대접을 받는전차는, 독일산 전차이지만 영국보빙턴 특허품인 타이거1전차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처칠전차에서 발사되었던, 포탄한발이 후대의 귀중한 관광자원으로 만드는데

대단한 역할을 한 역사적 1발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