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쿠르스크 전투 당시 독일군 탱크 킬러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Kursk Battle German Tank Killer Soviet llyushin ll - Shturmovik]

슈트름게슈쯔 2012. 11. 21. 12:46

 

 

 

러시아 모스크바 모니노 항공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 - 2010년 8월 13일

 

 

 

모스크바 Monino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루모빅 지상공격기 - 2004년 7월 15일

 

 

 

러시아 서부 사마라의 쿠라모치 공항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 - 2007년 8월 21일

 

 

 

 

 

 

이륙하는 슈트루모빅 전폭기 - 2012년 8월 16일

 

 

 

 

해리티지 켈렉션 상공에서 비행을 하는  슈트르모빅 지상 공격기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의 날개를 조립시키는 해리티지 항공 컬렉션의 엔지니어들

 

 

 

해리티지 항공 컬렉션의 격납고에 전시되어 있는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 - 2012년 2월 23일

 

 

 

 

해리티지 항공 켈렉션(Flying Heritage Collection)은

미국 서부 워싱턴주 스노호미시 카운티 (Snohomish County)

에버렛 항공기 전시장(Plane Field)에 소재한

대규모 항공기 전시관으로 Paul Allen이 개인적으로

20세기의 독일,일본,소련,영국의 군용 항공기를 수집하여 전시해 놓은 박물관급 개인 컬렉션이다.

이곳 항공기 컬렉션은 2004년 워싱턴주 알링턴에서 일반에 개방되었다.

그리고 2008년에는 더 넓은 전시 공간을 위해 워싱턴주 에버렛으로 옮겼다.

해리티지 항공 컬렉션은 워싱턴주 에버렛의 동남쪽 코너에 위치한

51,000 평방 피트 면적의 거대한 항공기 격납고 시설로서

주로 1차 세계대전 이후와 2차 세계대전 동안의 1935년에서1945년 사이에 제작된

세계 항공기들의 유물을 포함하여 항공기 기술 개발의 역사를 

설명하는 자료들이 망라되어 전시되어 있다.

해리티지 항공 컬렉션은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항공기 컬렉션 센터이다.

 매년 여름 해리티지 항공 켈렉션에서는 유지시키며 관리한 다양한 항공기들을

비행시키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리티지 항공 켈렉션은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을 찾아온 일반인들에게 전 시대의 역사적으로

희귀한 항공기에 대한 볼거리 제공과 항공기의

기술적 변천사에 따른 교육적 목적에 서비스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소전쟁 당시의 일류신-2 ,슈트르모빅 (Shturmovik) 지상공격기

 

 

 

 

 

 


 

쿠르스크 상공에서 독일군의 전차대에 23mm 기관포의 불을 뿜는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 - 1943년

 

 

 

브리얀스크 전선에서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의 폭격을 받은 독일군의 보급차량 행렬 - 1941년 7월

 

 

 

쿠르스크에서 소련군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에 공격당한 독일군의 차량 행렬 - 1943년 7월 11일

 

 

 

 

동부전선에서 격추된 소련군의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 - 1940년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의 파일럿과 후방 기총 사수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의 후방 기총사수는 독일군 전투기를 만나면 거의 일방적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다.

적과의 전투후 귀환시 기총소사에 사망해버린 동료를 싣고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한 연유로 후방의 장갑을 더 증대시켰지만

슈트루모빅 지상공격기의 후방 기관총좌는 여전히 적 전투기의 공격에 제일 취약한 부분이었다.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 슈트루모빅 전폭기 여성 파일럿 안나 예고로바(Anna Yegorova)

 





 

1960년부터 1980년대 초기까지 대한민국의 각 초,중,고등학교의 반공교육에서

6.25전쟁 이후 북한군이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구 소련제 안토노프 AN-2 저공 공격기에 대하여 경계 교육를 강화시켰다.

 

즉 북한군의 안토노프 AN-2기는  단발엔진을 갖춘 구소련제 복엽 수송기로서

시속 160km의 저속·저공비행과 레이더 회피가 가능한 경수송기이다.

북한이 특수부대용으로 약 300여 대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An-2는

대한민국의 깊숙한 후방지역까지 특수부대를 침투시킬 수 있으며,

일부는 폭탄투하용으로 개조하여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 직접 성능을 개량하여 다목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이 MD500 헬리콥터를  대량 도입한 이유도

이 수송기의 격추에 있을 정도로 저속에 무소음에 가까운 비행특성을 가지며,

 야음을 틈타 대거 남하시 문제가 될 전력중 하나이다.

또한 AN-2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구식 스텔스기이다.

만약 북한군에게 구 소련군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주력으로 사용한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가 AN-2 기처럼 300여대가 보유되어 있다면

비록 구식 병기이지만 유사시 AN-2 기 보유에 못지 않은 문제점이 따른다고 볼수 있다.

 

 
독소전이 한창때 이던 1942년 소련의 동부전선에서 독일군이 제일 두려워한 소련군의 병기는

T34/85, KV-1 탱크나 카츄샤 로켓탄이 아닌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였다.
1942년 스탈린그라드전의 패퇴 이후 1943년 7월의 쿠르스크 전투가 시작되기 몇달전에

독일군의 전략가 만슈타인 원수와 소련군의 전략가 쥬코프 원수는

다가올 한판의 대규모 전투로 인해 양쪽 국가의 사운이 걸린

결코 물러설수 없는 희대의 결전을 구상하고 있었다  

즉 독일군과 소련군은 쿠르스크 지점에서 대량의 전차와 병력를 동원시켜

격돌한 사상최대의 쿠르스크 전차전이 벌어진게 된다.

처음부터 독일의 만슈타인 원수는 소련군의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하여 정예 기갑병력을 동원하여 지속적인 공격을 펼친다.

하지만 소련의 주코프 원수는 독일군의 지속적인 공격에도 방어전투만을 계속 강화시킨다. 

결국 소련군 방어선 공격에 대한 전면전의 성과가 빨리 나타나질 않자

만슈타인 원수는 성급한 마음에 쿠르스크 측면을 돌아 프로호로프카로 전진하여

소련군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병력을 집중시킨다.

.만약 소련군의 방어선만 돌파해 버리면 독일군의 특기인 전격전을 구사할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판단은 소련군 주코프에 의해 여지없이 무너지게 된다.

소련군은 독일군과 맞딱뜨릴 기본병력 외에

주코프의 비밀병기는 후방에 대기하고 있는 40만명의 소련군 예비병력이었던 것이다.

 독일군은 프로호프카 전투에서 300여대의 전차를 동원하여 소련군 전차 600여대를 격파시켰다.

독일군은 이 전투에서 전술적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계속 증강되는 소련군 병력의 대하여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독일군은 소련군과 격돌했던 일주일간에 밤낮으로 펼쳐졌던 쿠르스크 전투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었다. 

이 전투로 소련군은 20만명이 전사하고 독일군은 5만명이 전사한다.

독일군의 전사자수가 소련군에 비해 전적으로 적었지만 이는 독일군에게 귀중한 손실이었다.

쿠르스크 전투는 소련의 주코프 원수가 독일 만슈타인 기갑부대의 주력이었자

 독일군의 특기인 타이거 전차대의 원거리사격에 대한 허점을 파고든 전투였다.

또한 독소전쟁 초기에 멍청했던 소련군 수뇌부가 독일군을 대응했었던

작전과는 달리 그 동안 수많은 전투로

독일군에게서 배웠던 전격작전을 그대로 적에게 써먹으며 구사했었다.

속도가 빨랐던 소련군의 T34 전차는 독일군의 진영을 파고 들어

타이거 전차대를 근거리에서 포탄을 발사하여 격파시켰다.

쿠르스크 상공에서 지상군을 지원하기 위해 동원된

소련군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의 독일군 전차 폭격과  

소련군 보병과 독일군 보병 간의 처절한 육박전이 펼쳐졌고

소련군 대전차 보병들의 화염병과 대전차 수류탄은 독일전차로 날아 들었다.

이에 따라 소련전차 킬러로 알려졌던 타이거 전차들은 하나둘씩 화염속에서

폭파되었고 쿠르스크의 상공은 온통 피아간의 공격으로

폭발되거나 파괴된 전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염과 매케한 검은 연기로 가득했다.

쿠르스크 전투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생지옥이었던 것이다.

소련군의 병력이 어느정도 괴멸되었다고 인식한 독일군으로서는

계속 새로이 전투에 투입되는 방대한 소련군의 병력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독일 만슈타인 원수는  아군의 병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전략을 구사했지만

주코프 원수는 대량의 병력을 소진시켜가면서 독일군을 격파시킬 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소련군의 전략적 물량전이었고 독일군은 쿠르스크전투 이후

소진 되어버린 대규모 병력으로 인하여 종전까지 대소련전에서 전투의 

주도권을 잃어버리는 회복 불능의 상태로 빠져버리게 된다.

독일군의 대대적인 공격 감행에 대한 반격의 기회를 였보았던 주코프 원수의 전략은

쿠르스크라는 미끼를 던져 놓은후 이를 덥썩 물어버린

만슈타인 원수의 기갑병력을 대부분 소진시켜 버린것이었다.

이에 대하여 후대의 사학자들은 만슈타인 원수가 소련군 주코프를

공격할 시기를 놓쳐버렸던 결과였다고 평가한다.

만슈타인 원수가 몇달동안 쿠르스크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해

대단위의 병력을 모으고 있을동안

소련군 또한 병력을 비축하고 독일군에 대응할 대전차호의 건설과

대전차 지뢰원 설치등의 여러가지 방어전략을 취하며 

대대적인 반격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독일군이 지칭한 치타델(성채)작전이었던 쿠르스크 전투가 끝난후

소련군의 피해 상황을 관망하면서 마지막 일전을 생각하던 만슈타인에게

본국에서 뜻하지 않는 소식이 날아들게 된다.

그것은 히틀러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였다.

연합군이 이탈리아 시실리에 상륙하여 어쩔수없이 쿠르스크의 독일 남부군

병력을 이탈리아로 이동시키라고 명령했던것이다.

 만슈타인으로서는 엎친데 덮친격이었겠지만

어쩔수 없이 쿠르스크전에서 소련군에 의해 피해를 입고 피묻은 독일군 병력을

2000km가 떨어진 지점의 이탈리아로 후퇴시킬수 밖에 없었다.

지상최대의 대규모 전차대 전차의 전투로 잘 알려져 있는 쿠르스크 전차전에서는

독일 기갑부대에게 속력이 독일군의 전차보다도 월등히 빨랐던

소련군의 주력 전차 T-34 전차외에 소련군에게 나르는 전차라고 불리웠던

소련 공군의 대전차 병기였던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가 있었다. 

쿠르스크전투에서 독일군 전차대에 극심한 타격을 가했던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는

이후 지속적인 소련군의 반격 작전에 투입되어 후퇴하는 독일군 병참선의

차량 행렬대에 어김없이 출현하여 잇달아 극심한 공격을 퍼붓게 된다.

소련군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의 기총소사와 폭탄 투하공격은

독일군에 있어서 그야말로 머리위에서 날아오는 창공의 학살(Victim Force) 이었던 것이다.

슈트트모빅 전폭기는 항공기 동체의 불필요한 중량을 줄이기 위하여 좌우 날개를

동체 및부분에 그대로 붙여진듯이 접합시키는 단순하면서도 특이한 방법으로 제작되었다.

그것은 저공 폭격 작전을 위해 적의 고사포 공격으로 부터 조종사를 보호하기 위하여

방호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방호장갑판을 극대화시켰다.

이것은 지구 역사상 사상최대의 대전차전이 벌어졌던 1943년 소련 쿠르스크 전투에서

독일군의 대공 사격을 받고도 독일군 전차대에 공중 폭격 작전을

 지속적으로 감행할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슈트르모빅 전폭기는2차대전중 소련에서 제작된 대단히 많았던 생산량을 가진 지상공격기였다.
일류신-10 모델까지 도합 36,163대가 생산되었는데

이 수치는 항공기 역사상 그 제작댓수에 있어 세스나-172기와

폴리카르포브Po-2 기에 이은 세계 3위의 생산량이었다.
전장에서 소련군의 공중지원에 매우 든든했던 전폭적인 신뢰를 받으며 인기가있었던

이 전폭기를 소련 파일럿들은 단순하고 작은 [일류샤]라고 불렀다.
또한 전선의 소련병사들은 이 지상공격기를 [곱추], 또는[날으는탱크]로 불렀었다.
그리고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그 성능에 걸맞게 [날으는보병] 이라 부르기도 했다.
무었보다도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의 중요했던 역할은 동부전선 독일군과의 전쟁에서

지상공격기로서의 현대전에 있어서 전폭기의중요한 전술적 가치를 보여준데 있다고 할수있다.
독일공군은 폴란드침공시 선제공격에의한 폴란드공군기지 폭격으로 폴란드공군을 괴멸시켰다.
프랑스에서 수입해서 사용하던 브레게 전투기등 그성능이 시시했던 항공기 일색이었지만

 아예 독일의 기습에 의해 제공권이 뺏았겼던 것이다.
전쟁통에 피난을 가는 민간인들의 머리위에서 사이렌의 굉음을 울리며

 무차별 기총소사를 퍼붙는 수투카 급강하폭격기는 2차대전초 그야말로 유럽인들에게 있어서 전율의 대상이었다.
히틀러 나찌제국의 독일공군 루프트바페가 그들 특유의 소형폭격기였던

수투카 급강하폭격기가 있었다면 붉은제국 소련은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가 있었다.
슈트르모빅 소련전폭기는 독일 슈투카급강하 폭격기보다 월등히 빠른 뛰어난 기동성을 가진 항공기였던 것이다.
스탈린은 그가지닌 추종을 불허하는 독재자의 일면으로

슈트르모빅 전투기의 성능과 활약상에 대하여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즉 소련 공산당체제의 정권유지와 독일군과의 전쟁에 대한 승리의 원동력을 제공해준 입장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에따라 스탈린은 독소전쟁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슈트르모빅 전폭기의 제작공장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했었다.
그리고 전쟁중 전투기 제작자등에게 자주 전보 치면서 격려통지문 을 배달한바있다.
그만큼 독일전투기와의 항공전에 있어서 제공권의 우선선취가

전략적우위와 승패의 관건이었던 이유이었기 때문이었다.
소련군대에 있어서 슈트르모빅 지상공격기는

그야말로 공기와 빵같은 존재로써 소련전투력의 수호신같은 존재이었던것이다.

 

 

 

제조 회사 - 일류신
제조 년대 1939년 12월20일
양산시기 1941년
생산기간 1941~1945년
생산댓수 36183대
자매기 일류신-10
수출국 유고슬라비아.불가리아.
인원 2 (파일럿 & 기관총사수)
길이 11.6m
날개길이 14.6m
높이 4.2m
날개면적 38.5 제곱m
무게 4360kg
폭탄및 탄환포함 시 6160kg
최고시속 414km
항속거리 720km
상승고도 5500m
상승속도 10.4m/s 초당 , 분당 2500피트
파워 0.21kw/kg
날개하중 160kg/제곱m
무장
23mm VYa-23 포 -1문 포탄 150발적재
7.62mm Sh KAS 기관총 - 실탄750발 적재
12.7mm 베레진 기관총 1문 조종석뒤 콜피트 내 탑재 실탄 150발 적재
600kg 폭탄 1발 또는 RS-82,또는 RS-132 로켓탄 4발적재

 

 


 

 

 

 

 

photo from : wwiivehic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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