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아름다운 삶을 살다간 위대한 배우 오드리 헵번[World most graceful Actress Audrey Hepburn,s Beautiful Life]]

슈트름게슈쯔 2012. 12. 5. 11:58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 1929~1993)

 

 

 

오드리 헵번은 벨기에에서 태어난 영국의 배우이자 인도주의자이다.

 헵번은 로마의 휴일 (1953),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을 통해 유명해졌으며

특히 《로마의 휴일》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골든 글로브상,에미상,그래미상을 수상하였으며 말년에는 UNISEF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헵번은 타계 6년 후인 1999년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선정한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100명의 스타"의

여성 배우 목록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드리 헵번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영국의 은행가 조지프 앤서니 러스턴(Joseph Anthony Ruston)과

 네덜란드의 귀족인 엘라 판 헤임스트라(Ella van Heemstra) 남작 부인의 딸로,

오드리 캐슬린 러스턴(Audrey Kathleen Ruston) 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성에 헵번을 붙이고 나서

오드리 헵번 러스턴(Audrey Hepburn-Ruston)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오드리 헵번은 두 명의 배다른 형제자매가 있었다.

또한 에드워드 3세의 후손이기도 하다

캐서린 헵번,험프리 보가트,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도 아주 먼 친척 관계가 있다.

1935년에 헵번의 부모는 이혼하였고, 나치의 추종자였던 헵번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다.

오드리 헵번은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식량난에 시달렸는데,

이러한 유년 시절의 어려움은 그녀가 말년에 대장암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보살피는 사회 봉사를 실천하게 했다

 

오드리 헵번은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활동으로

 

건강이 악화된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임종 직전에 자신의 아들 두명에게 이렇게 들려 주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있으면 친절한 말을 하거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의 좋은 점을 살피거라.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번 어린이에게 네 머리카락을 쓰다듬게 하거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고,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며,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단다.

 

결코 누구도 버림받아서는 안 된단다. 기억해라, 애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사용하면 된단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것을 알게 되겠지.

 

 한 손은 네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란다

 

 

 

 

 

 

 

 

photo from : vk.com

                       bookmix.ru

                             www.people.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