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명소

파리 세느강 알렉상드르 3세 다리의 삼지창을 든 님프와 성대 동상[Paris le pont Alexandre III Trident catch nymph & Gurnard Fish statue]

슈트름게슈쯔 2012. 12. 8. 12:43

 

 

 

 

파리 세느강의 알렉상드르 3세 다리(le pont Alexandre III)는 1900년도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건축은 르살(Resal)과 알비(Alby)라는 기술자가 맡았다.
다리의 초석은 1896년 10월7일 알렉상드르 3세의 아들 니콜라 2세(Nicolas II)가 내렸으며,

 다리의 명칭은 프랑스-러시아의 공조를 성사시킨 러시아의 알렉상드르 3세의 이름으로 따서 붙여졌다.

다리는 파리 세느 강의 운하의 흐름을 방해 하지 않도록 고려된 가운데

 철제로 된 금속 아치 형 모양으로 지어졌고, 시대상을 반영하듯이

입구에는 한 쌍의 황금 날개를 가진 페가수스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32개의 촛대가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 있다.

 

 

 

 

 

 

 

 

 

 

 

 

 

 

파리 세느강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삼지창 님프 동상옆의 관광객

 

 

 

 

파리 세느강의 다리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멋진 알렉상드르 3세 다리에는 아름다운 형태의 동상들이 많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님프들과 페가수스및 여러가지 동물들의 동상들을 볼수 있다. 

사자와 게와 소라고둥과 물고기및 심지어 황금색 도마뱀의 동상도 있다.

그중에서 가장 독특한 것은 님프와 물고기의 동상 모습인데

악기를 든 님프가 앉아 있는 물고기 동상의 형태는 일본 오사카 성의 용마루 부분을

장식하고 있는 이빨이 사납게 생긴 전설속의 물고기 같은 형태이지만   

삼지창을 든 님프가 앉아 있는 물고기의 동상은

정확하게 바다 물고기의 일종인 성대(Gurnard Fish)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만들어 놓은것을 볼수 있다.

 

 

 

 

 

 

 

photo from : parisprovencevangog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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