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2013년 새해 일본 도쿄에서 처음 경매된 값비싼 참다랑어[2013 New year first auctioned off in Japan Tokyo very expensive Giant Bluefin Tuna]

슈트름게슈쯔 2013. 1. 10. 14:25

 

 

2013년 1월 5일 일본 도쿄의 츠키지 수산시장에서 새해 처음 어획된

참다랑어 1마리가 경매 낙찰되었다.

이 참다랑어의 무게는 222파운드로 일반적인 대형 참다랑어였다.

하지만 이 자이언트 블루핀 참다랑어의 가격은 무려 8억 4000만원 이었다.

그것은 작년 2012년 새해 첫 경매된 참다랑어의 3배 가격이었다.

경매의 낙찰자는 참치 전문 체인회사 기요무라 사의 사장인 기무라 키요시 씨였다.

세계 수산물 생산량의 약 90%가 유통되는 일본에서 참다랑어는 바다 진미중의 진미로 평가 받는 최고급 어종이다

2013년 새해 처음으로 잡힌 참다랑어라는 상징성으로 8억 4000만원의 대단히 비싼 비용을 지불한

 이 체인 레스토랑 업체의 홍보를 보면 기요무라 사의 경영자가 이 체인 레스토랑을 찾아 주는

수많은 소비자들을 어떠한 서비스로 모셔야 되는지 잘 아는 사람이라고 볼수 있다.

 

 

 

 

츠키지 수산시장에서 낙찰받은 대형 참다랑어를 나르는 기요무라 레스토랑의 직원들

 

 

 

 

절개 시킨 자이언트 블루핀 참다랑어의 머리

 

 

 

2013년 새해 처음으로 잡힌 참다랑어 고기의 맛을 보기 위해 참치 체인 레스토랑 기요무라에서 기다리는 손님들

 

    

 

 

회로 만들기 위해 토막낸 참다랑어 살코기

 

 

 

회덧밥에 사용된 이 정도 분량을 자이언트 블루핀 참다랑어의 가격 8억 4000만원으로 

환산하여 나누어 본다면 참다랑어의 가격은 350달러 정도가 된다.

하지만 실제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이 지불해야 하는 가격은 4.5달러 였다.

 

 

 

자이언트 블루핀 참다랑어 회 덧밥을 시식하는 일본 여성 - 2013년 1월 5일

 

 

 

 

 

 

 

 

 

 

photo from : http://piitbull.livejournal.com/118193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