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Tank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야크트티거 구축전차 공장[German Jagdtiger Tank Destoryer Factory Bombing destoryed]

슈트름게슈쯔 2013. 1. 20. 01:11

 

 

독일군의 전차 에이스였던 오토 카리우스가 마지막으로 탑승했었던 독일 512 중전차 대대의 야크트티거 구축전차

 

 

 

 

 

적 전차 150여대를 격파시킨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기갑부대 에이스 오토 카리우스 - 1944년

 

 

 

일본의 T 플라스틱 모델 회사에서 방문하여 증정한 타이거- 1전차를 약국 앞에서 든 오토 카리우스

 

 

 

독일 자브르뤼켄(Saarbrücken)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오토 카리우스를 찾은 방문객 - 2009년

 

 

 

독일 자브르뤼켄(Saarbrücken)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약사인 오토 카리우스 - 2010년

 

 

 

타이거-1 전차의 에이스였던 90세에 약국을 경영하는 장수 독일인 오토 카리우스

 

 

 

2012년 90세 생일을 맞이한 오토 카리우스

 

 

 

야크트티거 전차는 2차 세계대전 말기에 독일 6호 전차였던 타이거-2 전차의 차체에

128mm 포를 장착시켜 제작했었던 구축전차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적전차 150여대를 격파시켜던 독일의 오토 카리우스는

미하일 비트만과 더불어 독일군의 대표적인 전차 에이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초반기부터 말기까지 독일에서 제작했었던

1호전차 부터 6호전차까지 모든 형태의 독일 전차들을

한번씩 고루 고루 다 타보며 전투를 겪었다고 술회했다.

그런데 그와 같았던 독일군의 전차중에서 최악의 전차는 다름아닌

전쟁말기에 화력과 방어력을 극대화 시켜 제작했던 야크트티거 전차라고 한다.

야크트티거 전차는 독일군 전차중에서 무려 71.7톤으로 가장 무거운 전차였고

또한 전면 최대의 장갑이 250mm 였으며 대구경의 128mm포를 장착했었다,

하지만 최대 속력이 34km로 기동성이 둔한데다 전투시 주포의 조준 시간이 느렸던 관계로

 연합군 대전차 병기의 손쉬운 목표물이 되어 쉽게 격파 당했다.   

야크트티거는 고정용 포탑의 구축전차이었기에

적의 대한 사격시 무한궤도를 움직여 목표물을 조준 해야 했다.

이와 같은 점과 전차 자체에서 발생하는 대단한 진동으로 인하여

빠른 시간 내에 목표물을 재빨리 조준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또한 128mm 전차포를 한발 발사하고 나면 전차 내부에서

대단한 량의 화약 연기가 무럭 무럭 발생했다,   

그와 같았던 문제는 야크트티거 전차의 치명적인 결점으로 작용하였다.

 

 

 

 

연합군의 공중 폭격으로 파괴된 독일 야크트티거 생산 공장 - 1944년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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