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트랙 차량에 장착된 독일군의 20mm 기관포 Flak-30 모델 - 1941년
소련 전선의 독일군 하프 트랙 20mm Flak-38 대공포 - 1944년
독일군의 20mm Flak-38 4련장 대공용 고사포
2차 세계대전 중반기 독일 베를린 동물원 타워의 20mm Flak 38 4련장 대공포 - 1942년 4월 16일
베를린 타워에 포진된 독일군의 20mm 4련장 Flak 38 대공포 진지
독일군이 20mm Flak-38 대공포의 사격으로 격추시킨 연합군 전투기의 댓수를 기입해 놓은 그림
눈덮힌 설원의 독일군 20mm 대공용 기관포 Flak-30 - 1942년 12월 스탈린그라드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 항에 포진된 독일군의 20mm Flak 30 기관포 - 1943년 3월
선박에 장착된 독일군의 20mm Flak-38 기관포 - 핀란드 라티
노르웨이의 독일군 20mm Flak-38 대공포 진지 - 1942/1943년
독일군의 하프 트랙 차량에 장착시킨 Flak-38 20mm 기관포
포진시킨 Flak-38 20mm 기관포를 육상 목표물에 겨냥하는 독일군 - 1944년 프랑스 북부
영화[라이언 일병 구하기] 후반부에 등장하는 독일군의 Flak-38 20mm 기관포
총과 포를 구분하는 기준은 바로 구경이다.
20mm 미만의 구경을 가진 병기를 총이라고 지칭하며
20mm이상의 구경을 가진 병기를 포라고 지칭한다.
포 구경의 시작 기준인 20mm 구경의 포들중 가장
대표적인 형태의 기관포는 바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20mm Flak 38 기관포를 꼽을수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대표적인 20mm 기관포였던 Flak 30은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재군비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합국들이 만든 조약이었던 베르사이유 조약으로
독일은 군대에서 자체적 병기 제작을 바로 제약받게 된다.
그러한 연유로 독일은 간접적으로 스위스의 총기회사인 졸루턴사에 의뢰하여
자국에서 활용할 강력한 20mm 신형 기관포의 제작을 의뢰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독일 해군 크릭스마리네 ST-5 프로젝트라고
지칭된후 20mm구경의 C/30 기관포로 제작되게 된다.
독일이 요구한 20mm 기관포의 형태는 현존 하는 기관포중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갖춘 형태로
분당 발사수가 120발 정도의 연발 발사 성능의 조건을 가진 벨트 공급 방식을 원하였다.
하지만 스위스 졸루턴사에서 제작한 20mm 기관포 C/30 형 모델은 발사시 상당히
느린 폭속의 발사속도를 가지고 있는 단점이 문제였다.
이후 독일의 라인메탈 볼지크사는 스위스 졸루턴사의 C/30 20mm 기관포를 토대로
발사시 폭속을 증가시킨 형태로 Flak 30로 명명된 20mm 기관포의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라인메탈 볼지크의 20mm 기관포 Flac-30 모델은 전체의 무게가 420kg이었다.
반면 마우저사의 20mm 기관포 Flak-38 모델은 전체중량이 276kg이었다.
이 조건은 독일 해군 크릭스마리네를 만족시켜 Flak-38 모델이 주력 생산형으로 채택되게 된다.
그리고 1941년에 생산하기 시작하여 1942년 부터 전선에 투입되기 시작한다
라인메탈 볼지크사와 마우저사에서 1934년부터 1945년 까지
생산되었던 20mm 기관포는 도합 144,000정이 생산되었다.
20발들이 탄창을 사용하는 Flak 38 기관포는 차량에 장착되거나
4련장으로 제작되어 대공용으로 활용되었고 전함과 소형 전투 선박및
폭격기와 전투기에 장착되어 폭넓게 사용되었다
20mm 포탄의 폭속은 시속 900 m/s였고 유효사거리는 2,200m였다.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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