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수송에 의해 서부전선으로 이동되는 독일군의 마더-1 자주포 - 194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를 침공한 나치 독일은
프랑스 육군의 장갑 병력 수송차 로렌 L 37 차량 300대를 노획하게 된다.
독일군에게 노획된 이 차량은
프랑스군이 기존의 대전차총을 장착하였거나 견인 차량으로 활용되었던 용도 보다도
강력한 75mm 대전차포를 장비한 구축전차및 자주포로 개조 되게 된다.
독일군은 프랑스에서 노획된 로렌 L 37 차량 300대를 일단 독일로 실어 나르게 된다.
그리고 그중 170대를 라인메탈사에서 제작된 독일군 PAK-40 75mm 대전차포를 장착시켜
다시 열차를 이용하여 프랑스로 재수송 하여 전쟁말기에 물자가 전적으로
모자라던 서부전선으로 배치를 시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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