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중반기 독일 전차공장에서 생산된 슈트름게슈쯔 3호 돌격포 전차 - 1943년 여름
독일군의 슈트름게슈쯔 3호 돌격포 전차는 3호 전차의 차체에 포탑을 없애고
75mm포를 장착시킨 야전 탱크였다.
이 돌격포 전차는 포탑을 제거시킨 형태라서 생산 비용이 적게 들었고 생산 기간이 3호 전차보다 월등히 단축되었다.
그래서 독일군은 이 전차를 원래 보병의 지원용 병기로 활용하려고 했지만
전적으로 물자가 모자라던 독일군은 아예 전차 대용으로 대량 제작하여 전선에 투입시키게 된다.
1940년 대전 초기부터 1945년 대전 말기에 걸쳐서 까지
독일군의 슈트름게슈쯔 3호 돌격포 전차는 전쟁말기까지 도합 9408대가 제작되었다.
나중에 4호 전차의 차체에 75mm 포를 장착시킨 형태로 생산한 4호 슈트름게슈쯔 돌격포(StuH 42) 또한
4호 전차의 포탑을 없애고 생산기간을 단축시킨 형태로 독일 기갑부대의 지원용 병기로 제작된다.
쿠르스크 전선으로 향해 열차로 수송되는 슈트름게슈쯔 3호 돌격포 전차 - 1943년 8월
전선으로 급파되는 독일 슈트름게슈쯔 3호 돌격포 전차와 독일군
쿠르스크 전선의 독일 기갑부대 슈트름게슈쯔 돌격포 전차대의 행렬 - 1943년 7월
연합군의 공중 폭격으로 파괴된 슈트름게슈쯔 4호 돌격포 전차(StuH 42) 공장 -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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