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제 T-34/85 전차의 차체와 고딕 양식의 교회를 접목시킨 작품이다.
이 작픔을 보면 세계의 플라스틱 전문 모델 제작 회사에서 판매하는 조립식 키드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아무리 정교하게 잘 만들어 채색을 잘한다 해도 일반적인 취미적 제품 만들기 활동에 불과하지만
그러한 제품에 다른 유형을 덧붙여 약간 손질을 가하면 바로 세계적인 예술품으로 승화가 되는 형태를 엿볼수 있다.
즉 탱크가 조립식 플라스틱 모델 탱크가 아닌 예술 작품으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이 작품은 교회 건물 사이의 큰 구멍은 구경이 큰 대포가 아니라 교회의 배수구 같은 느낌을 주게 한다.
독일 페르디난트 자주포의 차체위에 얹어 만든 페르디난트 자주포 교회
미국 M-1 전차에 미국인들과는 별개적인 종교인
러시아인들의 그리스 정교 교회를 얹혀 만든 작품이다.
실제적으로 종교를 믿는 형태로 보면 비대칭적인 구조이다.
무한궤도로 지구촌 오지에도 기동력을 발휘시킬수 있는 기동성을 갖춘 포교력과
강력한 파괴력의 철갑탄 전차포를 장착한 물량 자본의 탱크같은
세계의 현대판 종교 전쟁을 풍자한듯 한 움직이는 교회 탱크
미국 백악관 T-34/76 탱크
교회 탱크 작품을 만든 크리스 쿡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종교와 전쟁을 나타내는 대명사격의 무기인 탱크를 접목시켰다.
즉 인류의 가장 큰 관점을 작품의 주제로 삼아 제작한 것이다,.
크리스 쿡시는 인간의 내면을 시간의 흐름에 따른 풍자성의 회화로 표현했던 독일의 화가 발둥과
그와 비슷한 예술작품을 많이 제작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엿볼수 있다.
크리스 쿡시(Kris kuksi)가 제작한 아상블라주 기법의 작품들
일용품이나 폐품등의 비롯한 다양한 사물을 끌어 모아서 조각을 하거나 삼차원적 입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품의 방법을 보통 아상블라주(assemblage)라고 한다.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 크리스 쿡시(kris kuksi)는 1973년 3월 2일생으로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와(친부가 아니었다)
좀 더 우월했던 두명의 형제와 블루 컬러 계층의 일에 종사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그의 유년시절의 기억은 그를 내향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하였고
그것은 그의 삶속에서 대단히 소름끼치며 내성적이며 그로테스크한
작품 세계에 빠져드는 것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볼수 있다.
photo from : hifructose.com
arrestedmotion.com
'만물상[萬物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들을 위한 아빠의 해적 보물찾기 선물[Pirate treasure finding Children for Daddy,s Gift] (0) | 2013.05.04 |
---|---|
UFO의 젖소 납치[UFO Cow Abduction Caught] (0) | 2013.04.30 |
사우디아라비아의 테러리스트 감옥[Saudi Arabia Prison for Terrorist] (0) | 2013.04.24 |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리스트의 압력솥 폭탄 폭발[Boston Marathon explosions Terrorist pressure cooker Bomb] (0) | 2013.04.17 |
차량에 부착된 여러가지 동물 형태의 마스코트 [Car Hood Ornaments Animal Type mascots] (0) | 201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