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의 젖소 납치 모형
UFO가 8천마리 이상의 소를 납치했다"는 미국연방수사국(이하 FBI)의 메모가 공개됐다.
2011년 4월16일 미국의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FBI 웹사이트에
UFO가 미국 뉴멕시코 등지의 농장에서 젖소들을 납치한 뒤 기괴한 실험후 소를 죽이고
훼손된 사체를 처분했다는 미스터리한 문장이 담긴 문서가 올라왔었다.
그 문서는 1979년 1월 그리핀 벨이란 요원이 상사에게 준 것으로
내 기억 속에 가장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는 글귀가 담겨진 것으로 드러났다.
메모의 발신이 백악관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아직까진 확실하지 않다.
문서에 농부들이 젖소들이 UFO에 납치되는 광경을 목격했으며 이렇게 사라진 소들이 8천마리가 넘었다면서
이후 소들이 근처 공터나 지붕 등에서 시체로 발견됐는데
장기 일부가 사라지고 피가 증발해 특별한 실험을 한 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벨 요원은 서술해 놓았다.
2010년 초에 미국 KWGN은 콜로라도주 에서도 의문의 젖소 학살 사건 있었다고 보도했다.
2009년 12월 미국 콜로라도주의 산 루이스 밸리의 들판에서 젖소가 발견되었다.
숨진 젖소는 혀, 안구, 생식기 등이 예리한 도구로 잘린 채 발견되었던 것이다.
당시 이 암소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의사, 경찰, 농장 관계자 등이 나서 조사했지만,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지 못했고 UFO 전문가 등이 그 사건을 조사했었다.
당시 농장 주인은 소의 사체 주위에는 혈흔이 전혀 없었으며 목격자 또한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사건에 외계인이 관여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소를 도축할때나 가공시 사용하는 일반 도구가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것과 같은
극히 정밀한 방식으로 소를 도살했다는 것이 농장 주인의 주장이었다.
또한 소의 사체에 물린 자국, 상처 등이 전혀 없었다고 주인은 덧붙였다.
당시 언론들도 외계인에 의한 젖소 학살이 일어났다면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었다
그런데 이러한 보고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라 이미 34여년전 1979에도 전세계에 보고된바 있었다.
당시에도 의문의 죽음을 당한 젖소의 사체에 대한 형태도 근래에 일어난 형태와 거의 일치했었다.
문제는 사라진후 다시 발견되었던 젖소들의 사체 부분들이 부위별로 예리하게 잘려진채 모두 도살 당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껏 지구상에서 발생했던 젖소의 엽기적인 도살 사건을 살펴보면 한가지 가설을 유추해낼수는 있다.
즉 인적이 드문 들판에 방목된 젖소 무리의 가까이에 다가가서 똑같은 숫법으로
엽기적인 도살 행위를 몇십년 동안 일삼는 살륙자가 사람이 한짓이라고 보기에는 실로 한계가 따른다는 점이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