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죽은 쥐를 발견한 갈매기는 가릴것 없이 바로 달려 든다
갈매기는 블루 헤론 왜가리의 탐식성 못지 않게 쥐를 통채로 삼킨다
거리에 버려진 쥐의 사체를 포식한 청소부 갈매기 - 2010년 8월 2일
만약 쥐의 사체가 오랫동안 거리에 나뒹굴며 부패되고 구더기가 번식했다면
쥐의 사체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전염병의 매개체가 되었을 것이다.
탐식성이 강한 바다 조류인 갈매기는 바다위에 부유된 물고기의 사체및
해안가의 작은 동물 시체와 물개와 바다표범이 출산시 분비한 태반및 사산된 동물의 시체를
먹고사는 까마귀와 같은 청소부 조류이다.
개체수가 많은곳에서의 갈매기들은 주로 해변에 다른 조류들 군집의 서식처 옆에서 공생하며
다른 조류가 둥지에 산란한 알이나 산란된 다른 조류의 새끼등을 사냥하기도 한다.
그리고 육지에서 가까운 섬과 해안 도시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버린 음식쓰레기등을
주워먹고 사는 갈매기떼가 무리를 지어 서식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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