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

지구촌 별종동물 희귀동물[World Rare Animals]

슈트름게슈쯔 2013. 5. 31. 10:48

 

 

바비루사(Babirussa)

 

바비루사는 다른말로 돼지사슴(Pig -deer)으로 불리며 털없는 멧돼지로 알려져 있다.

이 동물의 특징은 일반 멧돼지 보다 길게 위로 솟아 있는 1쌍의 송곳니와 희안하게도

마치 뿔처럼 윗턱을 뚫고 나와 있는 1쌍의 송곳니이다.

 야생돼지류에 속하는 바바루사는 오직 인도네시아 몰루카제도와 셀레베즈섬및 술라웨즈섬과 토기얀섬및

술라섬과 바루섬에 편중되어 서식하고 있는 희귀동물이다

 

 

 

 

붉은 늑대(Red Wolf)

 

동남아시아 남부지역에 서식하는 붉은 늑대는 야생들개들과 마찬가지로 무리를 이루어 살아가며

사냥시에도 무리를 지어 다른 동물 사냥 한다.

한마리의 순록을 잡기위하여 기간긴 추격전을 벌이는 북아메리카 늑대무리의 특성과 비슷한 형태로

붉은늑대 또한 자기들 보다 몸집이 큰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서 긴 추격전을 벌인다.

붉은늑대는 위험을 무릅써고 사나운 야생 멧돼지와 물소와 호랑이에게도 공격을 하지만

사람만은 겁을 내어 피하는 습성이 있다.

 

 

  

프릴드 아이언클라우드(Ffiled ironclad)

 

이름이 주름 장갑함인 프릴드 아이언클라우드의 몸길이는 10cm가량이며 야행성으로 튼튼한 앞발을 이용하여

굴을 파서 개미를 잡아먹고 살며 수영시에도 앞발을 물갈퀴처럼 사용한다.

 

 

 

 

포사(Fossa)

 

포사는 아프리카 동해안의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인 마가스카르섬 생태계의 상위층 육식 포유류 동물이다.

몸통의 형태는 매우 길며 크기는 퓨마와 비슷하다.

포사는 주로 나무위에서 살아가며 나무 위 아래를 자유롭게 오르내릴수 있도록

반개폐식 구조로 되어 있는 발톱과 유연한 발목을 가지고 있다.

 

 

 

 

게레눅(Gerenuk)

 

 

Waller의 가젤로 알려진 이 영양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게레눅 영양이다.

다른 영양에 비해 기린처럼 목이 길기 때문에 기린영양이라고도 부른다.

게레눅 영양은 몸통에 비해 머리가 매우 작으며

몸길이가 140~160cm, 어깨높이 90~100cm, 몸무게 30~50kg 정도이다.

기린처럼 긴 목이 특징인 게레눅 영양은 낯선 이를 보면 수풀 뒤에서 긴 목으로 관찰한다.

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 동물이며 일생 동안 물을 마시지 않을 정도이다.

게레눅 영양은 높은곳의 아카시아 나무 잎을 뜯어먹기 뒷다리로 일어서서 먹는다.

에티오피아 동부와 탄자니아와 우간다에 서식 분포한다

 

 

 

 

마코르(markhor)

 

마코르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북동부 지방에 서식하는 야생 염소이다.

마코르 염소는 파키스탄 국가의 상징이기도 하며  현재 약 2500마리만 남아 서식하고 있는 멸종 보호종 동물이다.

마코르 염소의 입에서 머금는 거품은 독사에게 물린 사람의 상처를 낫게 하는 효험을 가지고 있다.

 

 

 

 

장수 바다거북(leatherback sea turtle)

 

 

장수거북은 현존하는 거북중에서 가장 큰 종이며 다 자라면

등딱지 길이가 2m정도 되며 몸무게도 500kg이상되어 소형 승용차 정도의 크기이다

이 거북은 주로 열대지방에서 발견되는 바다거북이다.

하지만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먹이를 위한 이동 때문에

 바다거북중에서는 분포범위가 가장 넓어 알래스카 까지 분포한다. 

대부분 거북들과는 달리 등이 뼈로 이루어지지 않고

등딱지가 가죽질로 되어 있으며 부리가 특히 약해 몸체가 부드러운 해파리를 주로 먹고 산다.

크기 때문에 자연에서 다 큰 성체를 위협하는 생물은 거의 없다.

미색동물의 여러가지와 오징어나 문어 같은 연체동물등을 먹지만, 가장 중요한 먹이는 해파리로 알려져 있다.

장수거북은 최대 1,280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장수거북과에 속해있는 1과 1속 1종이다.

열대지방에서 주로 산란하지만, 분포는 그곳으로 제한되어 있지는 않으며, 먹이를 위해 차가운 바다로 곧잘 이동한다.

 최근에는 알의 채집, 선박과 충돌, 그물에 걸리는 등 인간활동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급감해

 IUCN은 장수거북을 위기등급중 위급으로 평가하였다.

가장 극심한 개체감소가 일어난 곳은 태평양이다.

 

 

 

photo from : muz4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