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제노아 서쪽 삼피에르다레나 항구 부근에서 76/40 열차포를 발사하는 이탈리아 군
152mm L40 열차포의 포격시 열차의 전복을 막기위해 지지대로 무게 중심의 균형잡기 작업을 하는 나폴리의 이탈리아군 포병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해군 함선의100 mm 47 OTO 1937 함포와 수병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이 열차에 장착시켜 열차포로 활용했던
이탈리아 해군의 100 mm 47 Model 1937 형 함포
이탈리아 해군의 100 mm/47 OTO 1937 함포를 장착시킨 열차포
2차 세계대전 중반기 이탈리아를 침략한 독일은 이탈리아군의 모든 무기들을 손쉽게 노획하게 된다.
이탈리아군의 무기들은 독일제보다 성능이 뒤떨어지는 입장이었지만
항상 전쟁물자가 모자라던 독일군에게 이탈리아군의 무기는 한때 독일의 편이 었던
이탈리아의 군대보다도 더 반가운 입장이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열차포하면 주로 독일군의 대구경 800mm 도라 열차포및
이탈리아 안지오 전투에서 사용한 안지오 잌스프레스와 레오폴드 열차포를
연상할수 있지만 이탈리아 육군에게도 독일과 프랑스및 영국,핀란드등과 마찬가지로
1차 세계대전 당시 제작했던 대구경과 중,소구경 여러 종류의 열차포가 있었다.
독일군은 이탈리아 전역을 점령한후 이탈리아 군에게서 손쉽게 열차포를 접수하여
이탈리아에 상륙한 연합군과의 방어 전투에 투입시켜 활용하였다.
열차포 사격시 포사격 진동에 의한 열차의 전복을 막기위해
열차에 장착된 게이지식 지지대를 철로 옆으로 고정을 시키는 작업을 하는 독일군 포병 - 1944년 10월
이탈리아 육군에게서 탈취한 열차포를 이용하여 해안 철로에서
연합군의 거점에 포격을 가하는 독일군 - 1944년 10월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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