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

사람을 습격한 표범의 처형[Human attacked Leopard execution]

슈트름게슈쯔 2013. 7. 6. 14:14

 

 

어린이의 생명을 앗아간 아프리카 표범을 사살시키는 원주민 - 1910년 12월 21일

 

 

 

거리의 시민들을 공격해 부상을 입힌 후 경찰관의 총에 사살된 인도 표범

 

- 2011년 1월 9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카라드

 

 

 

 

 

마을로 침입하여 11명 에게  피해를 끼친 인도 표범 - 2011년 7월 19일

 

 인도 웨스트 벵갈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살던 표범 한 마리가 근처 실리구리 지구

나가르 마을에 들어가 주민 6명과 산림경비원 4명, 경찰 1명등 11명을 공격했다.
이 표범은 결국 진정제를 맞고 잡혔지만  마을 사람들이 휘두른 칼에 상처를 입어 몇 시간 만에 죽었다.

 

 

 

2012년 6월 7일 인도 가우하티에 8-10살 정도의 수컷 인도 표범이 정글지역에서 먹이를 찾으러 나온듯 민가로 칩입했다. 

 

 

 

 

마을로 침입한 표범의 칼날같은 발톱 공격으로 머리 두피가 잘려진

 

인도 가우하티 실푸쿠라 지역에 거주하는 노동자 핀투 데이씨 - 2012년 1월 7일

 

 

 

 

표범의 날카로운 발톱 공격으로 두피가 잘려지는 중상을 입은  인도 남성 핀투 데이씨 

 

당시 자신의 집밖에서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던 어느 50세의 변호사는

표범의 습격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호송되던중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부상을 입은 4명중 부상자들중 40세의 남성 핀투 데이씨는 머리 두피가 벗겨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시민들은 야생동물 구조대가 오기 전에 표범을 집안에 가두는데 성공했다.

야생동물 구조대는 집안에 갇힌 표범을 마취 총으로 생포해 아삼 주 동물원으로 이송했다.

 

 

 

 

한사람의 목숨을 빼앗고 4명에게 부상을 끼치고도

 

 동물원으로 호송된 운좋은 구와하티의 인도 표범 - 2012년 1월 7일

 

 

 

 

 

 

 

 

 

2012년 6월 인도 북동쪽 아쌈주(州)의 한 민가에 야생 표범 한 마리가 출몰해 사람들을 공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국 직원들 그물을 치고 사투를 벌인 끝에 표범을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포획된 표범은 철창으로 된 우리에 갇혀 마취제를 맞고 잠이 들었다.
그러나 사로잡힌 표범을 구경하려던 사람들로 주변이 소란해지자,

이 표범은 마취에서 깨, 우리를 부수고 다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산림국 직원이 난동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표범에게 총탄을 발사해고

 표범은 목숨을 잃고 말았다.
표범을 잡는 과정에서 산림국 관계자 2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다쳤다.

 

 

 

 

 사람을 공격한 표범을 잡아 나무에 묶어 정부 관계자들에게 보여주는 인도 아쌈지방 주민들의 시위 - 2013년 1월 6일

 

 

인도 아쌈 지역에는 지난 2005년 부터 2013년까지 70여마리의 표범이 민간인 거주 지역에 출몰하여

사람을 습격하다가 주민들에게 사살되거나 포획되었다.

그에 따라 2013년 1월 6일 인도 아쌈 지역 주민들은 마을에 출몰하여 사람을 공격한 표범을

정부관계자나 경찰들 보다 먼저 잡아서 보란듯이 나무위에 묶어 놓은 시위를 벌였다. 

그것은 인도 아쌈주 정부가 야생동물의 생명을 사람의 생명보다 우선시하는듯한 불합리한 정책으로

그동안 쌓였던 주민들의 불만에 가득찬 시위이기도 했었다. 

문제는 마을에 맹수가 출몰하면 먼저 죽이지는 말고 그대로 둔뒤

 일단 정부 관계자에게 출동 신고부터 먼저하라는 캠페인에 대한 불만인 것이다.

실제로 신고를 먼저해도 경찰과 동물보호 단체의 관계자들이 우선적으로 출동하여

재빨리 맹수의 습격으로 부터 절대저으로 주민들의 생명을 방어해 주지는 못한다.

이러한 입장에 주민들은 자구책으로 나마  마을에 맹수가 출몰시

비상종을 쳐서 주민들을 모이게 하여 포악한 맹수를 협동으로 잡을수 밖에 없다.

그러한 이유는 신고를 받고 한참후에 맹수 제압용 라이플 총과 마취총을 장비한 정부의 관계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벌써 맹수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상자가

여러명 발생하고 난 뒤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photo from : mirror.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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