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 Tank

스페인 내전 당시 프랑코 파시스트 반군이 사용한 독일 1호전차 [Spanish Civil war during Franco fascist used German PzKpfw I Ausf.B Light Tank]

슈트름게슈쯔 2013. 7. 9. 15:08

 

 

스페인 내전 당시 프랑코 파시스트 반군이 독일로 부터 제공 받은  Ausf.A형  1호 전차

 

독일 1호전차(SdKfz 101 PzKpfw I)는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독일이 개발한 최초의 전차이다.
7.92mm 기관총 2정 등으로 인해 훈련용 전차(대규모 기갑부대 전술 숙달용) 정도였지만,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대전 초기의 폴란드 침공및 프랑스 전역때 까지 주력 전차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1940년 프랑스 침공 이후 1호전차는 일선에서 물러나 후방 경비, 훈련용으로
사용되거나 자주포나 대전차자주포 등의 파생형의 차체로 사용되었다.

1호 전차는 많은 이름과 설계안을 거쳤는데,
대부분 기록에 나오는 공식 명칭은 Panzerkampfwagen I(약칭 PzKpfw I)였다.
공식 형식명은 Sonderkraftfahrzeug 101(약칭 SdKfz 101)이었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특수군대용차량"이란 의미이다.
개발 기간 중에는 산업용 트랙터라는 의미인 Landwirtschaftlicher Schlepper(약칭 L-S)로 불렸다.
이는 독일의 전차 개발 시도를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
개발이 시작된 1932년 당시에는 베르사이유 조약으로 인하여 독일이 눈치를 살폈기 때문이다.
종종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Traktor' 등의 명칭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1호 전차는 많은 수가 특수 목적이나 자주포로 개수되었다.

 

 

 

전투에 투입된 프랑코 파시스트 반군의 독일 1호 전차

 

 

 

스페인 공화파에게 승리를 거둔 프랑코파 파시스트 반군 독일 1호 전차대의 바르셀로나 시내 퍼레이드 - 1939년

 

스페인 내전중 프랑코파의 파시스트군은  1936년부터 1939년까지 독일에서부터

모두 122대의 1호전차를 지원받아 공화파와의 전투에 투입시켜 사용하였다.

 

 

 

 

 

 

 

photo from : forum.axish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