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정보

방울뱀의 둥지[Rattlesnakes Nest]

슈트름게슈쯔 2013. 8. 1. 12:57

 

 

 

 

짝짓기철 구덩이가 패인곳에 무리져 엉켜있는 방울뱀떼

 

 

 

 

 

방울뱀은 꼬리 끝에 있는 케라틴 성분의 단단한 마디들을 마찰시켜서 소리를 낸다.

방울뱀의 꼬리 끝에는 케라틴이라고 하는 각질(角質)이 여러개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들 각질 고리는 속이 비어 있어 약간만 움직여도 서로 마찰되어 소리가 난다.

 꼬리를 빨리 움직이면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20M의 거리에서도 들을 수 있다.

이 고리는 허물을 벗을 때마다 하나씩 떨어져 나간다.
흔히들 방울뱀이 소리를 내는 이유는 사람이나 적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방울뱀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방울뱀의 대부분은 결코 사람이나 적에게 미리 경고를 해 주지 않고

 갑자기 달려 들어서 독 이빨로 무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따라서 방울뱀이 사는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방울뱀이 꼬리를 흔드는 소리는 약 20m 떨어진 곳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뱀이 혀를 내미는 것은 혀로 냄새를 맡거나

공기의 떨림을 통해 먹이와 적이 있는 곳을 알아 내기 위해서 이다.

독사 둥지는 다른말로 독사 소굴이라 할수 있다.

살아가면서 사람은 살모사,까치살모사,칠점사,유혈목,코브라등등의

독사가 서식하고 있는 곳과 그 근처및 독사 소굴 근처에는 아예 접근을 말아야 한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