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중일전쟁( Second Sino-Japanese War) 당시 상하이 외곽의 중국군과 소련제 맥심 M-1910 기관총 - 1937년
연해주 하산호 전투에서 파괴된 소련군의 맥심 M-1910 기관총을 만져보는 일본군 - 1938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맥심 M-1910 수냉식 중기관총
이 맥심 M-1910 중기관총은 한국전 당시 미군이 노획한 것이다.
맥심 M-1910 기관총은 1910년 러시아의 소콜로프가 설계 제작한 구경 7.62mm의 수냉식 중기관총이다.
이 기관총의 분당 최대발사수는 600발이며 실탄 상자에는 250발의 실탄이 벨트에 연결이 되어있다.
총신을 감싸고 있는 수냉식 방열팬 속에는 물과 얼음이나 눈 등을 넣어 냉매로 사용할수 있다.
이동시키기 편리한 2륜 바퀴가 부착되어있고 적으로부터 사수를 보호하기 위해
방어용 철판 방패가 장착되어져 있는 M-1910 중기관총은
러시아 제국 군대에서 사용되어 오다가
제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제국군과 볼셰비키 공산군과의 전투와
폴란드-소련전쟁및 스페인 내전,제 2차 중일전쟁 ,소련-핀란드 겨울전쟁과
제 2차 세계대전과 중국 국민당의 공산군과의 전쟁및 한국 6.25 동란및 베트남전까지
그 튼튼한 구조로 인해 여러 공산주의 국가에 수출되었다.
그리고 그러했던 연유로 인하여
세계 곳곳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되었던 전쟁에서 사용되어 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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