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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차 저격용 소련군 대전차총 PTRD와 PTRS[WW2 German Tank Sniper Soviet PTRD-41 & PTRS-41 Anti Tank Rifle ]

슈트름게슈쯔 2013. 8. 22. 13:51

 

 

PTRD-41 대전차총을 메고 행진하는 소련군

 

 

PTRD -41 대전차총은 독소전쟁중인 1941년 소련의 유명한

총기 개발자 데그챠레프와 시모노프가 개발한 대전차 라이플이다.

정식명칭은 PTRD-41 또는 PTRD1941 이다.

PTRD 대전차총은 본래 소련의 대전차총이었던 M39를  대체하기 위해 소련이 급히 개발하였으며.

기존의 M39가 쓰던 12.7mm 탄환보다 구경이 더큰 14.5mm 탄을 사용하게 된다.

 PTRD는 독일의 초반 주력전차인 3호전차와 4호전차를  관통시킬 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4호전차의 전면 장갑 관통이 어려워 대부분 측면 장갑및  후면의 장갑을 노렸다.

소련군의 대전차무기였던  PTRD는 무려 18만정이 생산 되었고 일부는

대공용으로도 활용되기도 했고고 저격용으로도 사용되었다.

전쟁 후반기에도 독일군의 장갑차나 화물수송트럭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PTRD 41은한국전  6.25 동란때에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6.25 동란때

UN군의 차량이나 전차를 괴롭혀왔고. 노획무기 테스트에서 스코프를 장착하고 1km밖의 표적을 맞추었다.

관통력이 우수했던 PTRD 41 대전차총의 단점은 중량이 17.3kg으로 매우 무겁고 사격시 반동이 대단했다는 점이다. 

 PTRD 41 대전차총의 무게는 약 17.5kg 에 사수와 부사수 2인이 1조가 되어 사용되었다.

 

 

 

 

 

 

 

단발식 PTRD-41 대전차총을 조작하는 소련군

 

 

 

소련군의 단발식 대전차총  PTRD-41 

 

 

 

소련군의 5발들이 반자동식 대전차총 PTRS-41

 

 

 

14.5mm 실탄 5발 들이 클립을 PTRS-41 대전차총에 삽탄시키는 소련군

 

 

 

 

PTRS-41 대전차총의 14.5mm 실탄 5발들이 클립

 

 

 

 

PTRS-41 대전차총을 겨냥하는 동양계 소련군

 

 

 

PTRS-41(5발 들이 반자동)과 PTRD-41(수동 단발) 대전차총

 

 

PTRS-41 대전차총은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이 사용한 반자동 대전차총이다.

이 대전차총은 기존의 PTRD-41 대전차총의 단점이었던 단발사격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PTRS-41 대전차총은 반자동 구조로 5발의 14.5mm 탄창클립을 사용하여

연속사격을 가능하게 하여 신속하게 사격을 할수있게 만들었다.

 PTRS는 반자동사격으로 구조를 바꾸면서 PTRD 보다 혁신적인 형태였지만  

이미 PTRD가 대량 생산되어 소련군에 보급되었기 때문에

PTRS 41보다 PTRD 대전차총이 더 많이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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