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모스크바의 대전차 목책 바리케이트와 철제 바리케이트[WW2 Russia Moscow Anti Tank Wood Barricade & Iron Barricade]

슈트름게슈쯔 2013. 9. 5. 12:27

 

 

 

 

독소전쟁 당시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 설치된 철제 대전차 바리케이트 - 1941년 10월

 

 

 

독일군의 전차를 방어하기 위해 강변에 대전차 목책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 러시아 10대 청년들

 

 

이러한 통나무 목책은 1597년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선 수군이

한국의 진해 안골포 해안에 설치한 목책과 비슷한데 러시아의 목책이 한국의 통나무에 비해 그 두께가 2배 정도쯤 된다.

임진왜란 당시의 목책은 바다뻘충 속에 묻혀 있다가 완전히 썩지 않고 400여년뒤 대량으로 발견되기도 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전선 항해를 교란시킬 목적으로 만들었던

목책중에서 수중에 설치해던 목책은 실록에는 기록이 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발견되었다.

2004년 10월 한국 경남 통영의 당포에서는 제포와 거의 유사한 수중 목책이 발견되었다.

 

 

 

모스크바 시 근처에 독일군 전차의 침략을 막기위해 목책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 러시아인들 - 1941년 10월 1일

 

 

 

photo from : ww2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