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러시아 겨울 동토의 독일군 마지막 운송수단은 말썰매[WW2 Ruaaia Winter season Frozen Land German Army Final transportation's Horse sledge]

슈트름게슈쯔 2013. 9. 5. 17:38

 

 

 

 

 

 

 

 

러시아의 혹한기 얼어붙은 동토에서 독일군이  마지막으로 믿을수 있는 운송수단은 소련의 농가에서 빼앗은

 

코카서스산 작은 검정 조랑말밖에 없었다.

 

 

 

 영하 30~40도를 오르내리는 러시아의 혹한에 독일군의 트럭은 얼어붙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러했던 이유는 러시아의 지독한 혹한으로 인하여 트럭은 엔진이 얼어붙어 기동을 시킬래야 시킬수가 없었던 것이다.

독일군의 탱크나 장갑차 또한 마찬가지였다.

트럭을 기동시키려면 차체 하부에 땔감으로 사용할 나무를 모아놓은뒤 모닥불을 피워 얼마간 엔진을 달구어 놓아야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차량을 이용하려고 하면 그러한 상태로 수시간동안 시동을 켜 놓아야 했다.

이러했던 관계로 독일군은 혹한에 보급품을 전방으로 수송하기 위해 차량을 전혀 이용할수가 없었다. 

지독한 혹한으로 인해 프랑스에서 노획했던 사역마인 페르슈롱및 독일에서 데려온 군마들은 거의 다 얼어 죽어버렸다. 

그러했던 관계로 독일군은 러시아의 농가에서 빼앗은 추위에 대단히 강한

코카서스산 검정 조랑말들을 이용하여 수레가 아닌 썰매를 만들어 보급품을 수송할수밖에 없었다.

 

 

 

 

 

photo from : Histomil.com